李대통령, 오늘 3대 메가프로젝트 공개…삼성·SK 투자 발표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회복에서 대도약으로, 초격차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건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주재한다. 이 자리에서 한국형 AI 산업혁명 완수를 위한 기업들의 3대 메가프로젝트 투자계획과 정부 지원방안을 국민들께 보고하고, 성과를 내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삼성전자와 SK를 비롯해 LG전자, 퓨리오사, 로보티즈, HD현대로보틱스, GS, KT,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3대 메가프로젝트 분야의 주요 기업, 전문가, 관계기관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및 강훈식 비서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등 총 100여 명이 자리한다.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 이후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대 메가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하고,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력·용수 공급방안, 거점도시 조성방안을 공개한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직접 참석해 향후 10년간의 그룹 지방투자 계획을 직접 발표한 후 모든 참석자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政府와 업계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 담길 민간 투자 규모는 10년간 1천조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기업 투자와 연계해 전력망과 용수, 교통망, 산업단지, 인허가 등 국가 차원의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지원 방안도 함께 내놓을 계획이다. 호남에는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하는 부지 선정 논란과 관련해 입지와 전력·용수 확보 방안도 구체적으로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