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호우경보 대구·경북 경산, 구미, 김천…18일까지 최대 100mm

달성군과 군위군을 제외한 대구시 전역과 경상북도 경산시와 구미시, 김천시 북부에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시간당 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미 오후 8시까지 누적강수량은 대구 50.5㎜, 경산 48㎜, 청도 44㎜를 기록했고, 김천 북부는 시간당 60mm 안팎의 폭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17일 오후부터 강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대구와 경북 남부를 중심으로 짧은 시간 굵은 빗줄기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김천시 북부에 오후 7시 30분 호우경보를 시작으로 구미시는 오후 8시 10분, 대구시 중부는 밤 9시 50분, 경산시는 밤 10시 20분에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대구에서는 침수우려에 따라 오후 8시 20분부터 신천통로 양방향이 전면 통제 중입니다.

대구기상청은 일요일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돌풍과 천둥, 번개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주말 예상 강수량은 경북 중북부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이 예보됐고, 대구와 경북 남부, 울릉도와 독도는 30~100mm의 비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대구, 경북에서는 금호강과 신천 등 하천변에 접근을 금지하고, 계곡이나 급경사지 등 위험 지역 접근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