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경·군·관공선, ‘오륙도 예인선 전복’ 실종자 야간 대대적 수색

2일 오후 부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예인선 모습.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9분께 부산 오륙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286t급 예인선 A호가 전복 사고를 당했다. 이 선박에는 한국인 6명과 인도네시아
2일 오후 부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예인선 모습.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9분께 부산 오륙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286t급 예인선 A호가 전복 사고를 당했다. 이 선박에는 한국인 6명과 인도네시아

2일 오후 부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예인선 모습.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9분께 부산 오륙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286t급 예인선 A호가 전복 사고를 당했다. 이 선박에는 한국인 6명과 인도네시아인 2명 등 선원이 8명 승선한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부산해양경찰서는 오륙도 인근 해상 예인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선원들에 대한 야간 수색에 돌입했다.

부산해경은 2일 “함선 19척을 투입해 야간(오후 7시~오전 6시) 집중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야간 수색에는 해경 함정 11척, 해군 함정 4척, 부산시·소방 관공선 등이 동원되며 해군은 광양함 무인잠수정(ROV)을, 공군은 항공기 2대와 야간 수색용 조명탄 약 270발(해경 30발·공군 240발)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 감시장비 4대도 수색에 투입된다.

해경은 생존 선원인 인도네시아인 A(53) 씨와 사고 현장에 있던 상선 M호(6만 6332t·라이베리아 선적 풀컨테이너선)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M호는 이날 오후 8시 30분께 자성대부두에 입항할 예정이다.

사망한 선원 B(57) 씨는 병원 이송 후 사진 대조와 지문 확인을 통해 내국인으로 최종 신원이 확인됐다. 실종자는 내국인 5명, 인도네시아인 1명 등 총 6명이다.

이날 오후 3시 27분 티엔에스캐처호는 완전히 침몰했으며, 침몰 해역 수심은 약 87m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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