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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에 겁먹지 마라” 모건스탠리 반전 경고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최근 한국 증시의 급락에 대해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주 중심의 ‘숨고르기’ 일 뿐 본격적인 약세장 진입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모건스탠리는 한국 증시가 5월 20일 이후 26% 급등한 피로감과 반도체 중심의 시장 구조 탓에 타격이 컸으나 AI 생태계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는 23일(현지시간) 보고서 ‘흔들렸지만 부서지지는 않았다(Shaken but Not Broken)’에서 “코스피 급락은 마이크론 약세와 정책 발언, 통화 긴축 우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붕괴가 아니라 숨고르기(breather)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다만 하반기 시장은 자산 불평등 우려 발언과 레버리지 ETF 규제 가능성 등 정책적 요인으로 상반기보다 거칠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정부의 밸류업 의지가 유지되고 있다며 코스피 목표치 9000을 고수했다. 강세 시 1만500을 약세 시 6500을 제시한 모건스탠리는 반도체·지주사와 금융·방산 등 방어주를 함께 담는 ‘바벨 전략’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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