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페이커 할머니' 살해 협박에 일원역 흉기 난동 예고…경찰 추적 중

프로게이머 이상혁(활동명 페이커)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 살해 협박 글과 서울 지하철 3호선 일원역 흉기 난동 예고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살해 협박 및 흉기 난동 예고 글의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해당 커뮤니티에 게시된 글을 조사하고 있다. 전날 오후 11시쯤 페이커의 할머니를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수십 분 뒤에는 "15시 일원역으로 오겠다. 주변 여성들도 조심하라"는 취지의 흉기 난동 예고 글도 게시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두 게시글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경찰은 게시글 작성 경위와 실제 범행 의도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두 글이 동일 인물에 의해 작성됐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이날 일원역 역사 내부와 출구 일대에 경찰력을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 순찰과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며 "게시글 작성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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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