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캐논, ‘시네마 EOS 시스템’ 탄생 15주년 맞아

캐논(Canon Inc.)의 전문 영상 제작용 카메라 및 렌즈 라인업인 ‘시네마 EOS 시스템(Cinema EOS System)’이 탄생 15주년을 맞았다.

캐논, ‘시네마 EOS 시스템’ 탄생 15주년
캐논, ‘시네마 EOS 시스템’ 탄생 15주년
2011년 전문 영상 제작을 위해 처음 선보인 시네마 EOS 시스템은 현재 영화와 드라마, 다큐멘터리부터 라이브 스트리밍, 기업 영상, 버추얼 프로덕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제작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캐논은 지금까지 총 17종의 시네마 EOS 카메라와 53종의 시네마 EOS 렌즈를 출시했다.

지난 15년간 캐논은 영상 제작 업계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시네마 EOS 카메라와 렌즈, 영상 제작 솔루션을 개발했다. 카메라와 렌즈를 자체 개발하는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소형·경량 설계와 직관적인 조작성을 추구하고, 영상 제작자들이 창의성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도록 제품을 발전시켜 왔다.

캐논이 전문 영상 제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것은 2008년 11월 출시된 ‘EOS 5D Mark II’의 풀 HD 동영상 촬영 기능이 제작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부터다. 이를 계기로 영화 및 영상 제작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촬영 방식과 제작 과정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기능과 장비 사용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캐논은 이러한 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영화 제작자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으며,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이미징·광학 기술과 영상 표현 노하우를 활용했다.

캐논은 2012년 1월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EOS C300’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EOS C500’에 이르기까지 고품질 촬영이 가능한 소형·경량 시네마 카메라를 선보이며, 보다 다양한 분야의 영상 제작자들이 수준 높은 영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EOS C500 Mark II’(2019년 12월)와 ‘EOS C300 Mark III’(2020년 6월)에는 다양한 제작 방식에 대응하는 모듈 설계를 적용했다. ‘EOS R5 C’(2022년 3월)와 ‘EOS C50’(2025년 11월)은 콤팩트하면서도 활용도 높은 설계를 통해 창작의 가능성을 더욱 넓혔다. 캐논은 이와 함께 버추얼 프로덕션 등 새로운 영상 제작 방식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시네마 EOS 시스템은 세계 주요 영화제 수상작 촬영에도 사용되며 글로벌 영상 제작 현장에서도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6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단편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올 더 엠프티 룸스(All the Empty Rooms)’와 2022년 선댄스영화제 월드시네마 다큐멘터리 심사위원대상과 칸영화제 황금눈상을 수상한 ‘숨쉬는 모든 것(All That Breathes)’ 등의 작품이 있다. 이처럼 시네마 EOS 시스템은 다양한 영상 제작 현장에서 창작자들의 표현을 뒷받침하며 전문 영상 장비로서의 입지를 다져 왔다.

캐논코리아 소개

캐논코리아는 1985년 한국의 롯데그룹과 일본의 캐논사가 합작으로 창립한 ‘롯데캐논’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2021년 11월 1일, 캐논코리아는 사무기와 카메라 사업 영역의 경영을 통합해 입력부터 출력까지 모두 가능한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현재 사무기 사업은 국내 대규모 생산 공장 및 연구소를 통해 개발, 생산, 수출, 판매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디지털 복합기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카메라, 메디컬, 산업설비, 오피스 솔루션 등 4차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카메라 사업은 2003년부터 2025년까지 23년 연속 전 세계 및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 1위를 유지하면서 카메라 업계 1위 기업으로서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되는 등 지속가능한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하면서 나눔과 실천이라는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