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캐나다 산불 연기, 월드컵 결승전까지…트럼프 "대기오염 책임, 관세로"

캐나다 산불로 인한 미국 피해가 커지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가 추가로 관세를 물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캐나다에서 시작한 산불로 인한 연기가 미국 북동부와 중서부 지역으로까지 퍼진 가운데 월드컵 결승전이 열릴 뉴저지의 스타디움까지 영향받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 소셜미디어에 "우리는 캐나다가 자국의 산림과 덤불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미국이 불필요하게 더럽고 오염된 건강에 해로운 공기로 침해받는 사실에 대해 캐나다에 책임을 묻고 있다"고 밝혔다. 해마다 반복되는 캐나다 산불로 인해 미국이 수십억 달러 손실을 봤다는 점을 언급한 트럼프 대통령은 대기 오염 비용을 캐나다에 관세로 추가하겠다고 주장했다.

캐나다가 산림 관리에 아쉬움을 보였다고 주장한 트럼프 대통령은 "고의적 과실로 매년 미국에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에 어떤 방식으로 관세를 부과할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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