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주식으로 466억 벌어 퇴사한다" 틱톡 20대 직원…알고보니

중국 빅테크 기업 바이트댄스 직원이 주식 거래로 3000만 달러 수익을 내고 퇴사했다는 소식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퍼지면서 화제가 됐다. 이 소식은 중국 언론사 중화망이 보도했다.
바이트댄스 직원 A씨는 사내 메신저에 "미국 주식으로 큰 돈을 벌었다"고 알린 후 퇴사했다. 그는 "회사는 현재 생활 방식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줬지만, 투자는 내게 경제적 자유를 얻게 해줬다"라고 말했다. 또한 "투자하는 것이 회사에서 4배 수익을 내는 것보다 훨씬 나은 선택이더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소식은 일부 매체에서 와전돼 '바이트댄스 직원이 주식으로 3000만 달러를 벌어 퇴사했다'고 보도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는 한 동료가 "평화와 행복, 행운을 빈다"는 덕담을 3000만을 뜻하는 것으로 풀이했기 때문이다.
A씨는 20대로 알려졌으며, 현재 싱가포르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대학 졸업 후 2만 달러를 200만달러로 불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금과 테슬라의 전성기는 끝났으며, 지금은 AI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언론은 일부 대박을 터트린 이들의 소식을 듣고 주식에 큰돈을 투자했다가 다 잃는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고위험 투자에 뛰어드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니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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