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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인문학으로 바라본 한국 교회’ 출간

좋은땅출판사가 ‘인문학으로 바라본 한국 교회’를 펴냈다.

서희범 지음, 좋은땅출판사, 140쪽, 1만7000원
서희범 지음, 좋은땅출판사, 140쪽, 1만7000원
이 책은 외형적 성장에 지치고 사회적 신뢰를 잃어버린 오늘날 한국 교회의 현실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신학적 에세이다. 저자는 인문학이 남긴 인류 보편의 지혜를 매개로 복음의 원형을 파헤치며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책은 거장들의 작품을 통과하며 한국 교회가 안고 있는 시대적 모순과 내면의 한계를 직시하도록 이끈다. 권력의 독점과 사유의 부재, 관습화된 신앙 형태를 비판적으로 진단하는 동시에 한국 사회의 고유한 체면 문화와 기복주의가 교회의 본질을 어떻게 오염시켰는지 깊이 파헤친다. 단순한 비판에 그치지 않고, 왜 왜곡된 신앙관이 형성됐는지를 구조적으로 규명한다.

또한 이 책은 재난과 기후 위기, 사회적 양극화가 심화되는 오늘날 교회가 감당해야 할 공적 소명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고통받는 이들과의 연대, 이웃을 향한 상생의 윤리, 생명을 돌보는 실천적 책임을 통해 교회가 회복해야 할 본래의 자리를 차분하게 추적한다. 교회라는 울타리를 넘어 세상과 함께 호흡하는 공동체성의 중요성을 강하게 일깨운다.

‘인문학으로 바라본 한국 교회’는 제도화된 교회의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신앙적 대안을 모색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도서다. 고착된 교리와 관습에서 벗어나 이 시대의 부조리에 행동하는 신앙으로 응답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인문학적 통찰을 선사한다.

‘인문학으로 바라본 한국 교회’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3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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