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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장 오면 어떻게 감당하려고”…‘빚투’ 또 사상 최고치

“조정장 오면 어떻게 감당하려고”…‘빚투’ 또 사상 최고치
5월29일 기준,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가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금융투자협회
5월29일 기준,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가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금융투자협회

5월29일 기준,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가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거래융자 잔고(신용잔고)는 38조226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용잔고는 투자자들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금액이다. 5월28일 37조687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처음으로 37조원대로 오른 지 하루 만에 1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코스피시장 신용잔고는 5월28일 기준 27조1840억원에서 29일 28조244억원으로 약 8400억원 늘었다. 코스닥 신용잔고도 전날보다 약 1100억원 올라 29일 9조9982억원을 기록하며 10조원에 다가섰다.

신용잔고는 통상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가 많을수록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빚투가 사상 최고치를 찍은 29일 코스피도 전 거래일 대비해 290.86포인트(3.55%) 오른 8476.15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1일 8788.38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고, 상장사 전체 시가총액은 7000조를 훌쩍 넘었다. 이같은 코스피의 고공행진 가운데 ‘빚투(빚내서 투자)’도 하루 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5대 은행의 개인 마이너스 통장(신용한도대출) 잔액도 5월28일 기준으로 41조9303억원으로 지난달보다 2조1426억원 증가해 3년5개월 만에 최대치를 나타냈다.

이에 대해 증권업계 전문가는 하반기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만큼 증시가 일시적으로 조정장을 맞는다면 손해가 막대해질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출처: 농민신문 https://n.news.naver.com/article/662/0000096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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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