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 대통령, '사의 표명' 정성호 장관에 "잘 버티세요"

이재명 대통령이 사의를 표명한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게 "잘 버티시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열린 비공개 국무회의에서 교정시설 관련 정 장관의 보고를 받고 웃으며 "잘 버티세요"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언론 등을 통해 "더 할 일도, 의지도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에 반대 입장을 밝힌 정 장관은 수면장애 등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잘 버티시라'는 이 대통령의 발언은 오는 10월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이 출범하는 만큼 공소청 주무부처인 법무부의 장관직을 지켜달라는 의미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4시 20분 법무부,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법제처, 인사혁신처의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의 거취에 대한 언급이 공개적으로 있을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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