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李대통령과 내란 극복하며 전우애… 영원할 수 없단 걸 받아들여야"

유시민 작가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 관계가 있다며 과거 공적인 관계와 비평가로서의 관계, 인간적인 유대감과 내란을 극복하며 맺어진 전우애 같은 것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정 시기 마음이 맞아서 전우애로 맺어졌다고 해서 영원히 가야 하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유시민 작가는 영원히 갈 수도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은 서로 다른 판단을 했고 그래서 가는 길이 달라지는 구나라고 말했다. 그는 그걸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시민 작가는 지난 1일 문재인 정부 때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지낸 탁현민 전 비서관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탁현민 전 비서관이 어른들도 보면 다신 안 만나겠다고 하고 한 10년쯤 지나면 같이 소주 한잔하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고 말하자, 유시민 작가는 받아들이는 거다라고 말했다.
유시민 작가는 지금은 다른 길을 가야 하나 보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 길을 가기 때문에 난 쟤가 싫어, 미워, 이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살다 보면 다른 길을 갈 때도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누가 싫어지면 그 사람을 제가 도덕적으로 평가하는 것보다 나하고 안 맞아졌다, 그러면 어쩔 수 없지, 다른 길을 가는 걸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유시민 작가는 자신을 향한 비판이 나오는 것을 두고 약간 기분이 처참해지는 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왜 저럴까, 그냥 의견 차이가 있으면 의견 차이에 대해 이야기하면 될 일이지 사실상 인신공격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유시민 작가는 이어 저를 온몸에 폭탄 두르고 시장통에 뛰어드는 자폭 테러범처럼 묘사하는 분들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