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월드컵 우승하면 '챔피언 반지' 받는다…FIFA 사상 첫 도입

▲ 월드컵 우승 반지 [FIFA 홈페이지 캡처]
▲ 월드컵 우승 반지 [FIFA 홈페이지 캡처]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팀에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 반지'가 수여된다. FIFA는 월드컵 우승팀에 특별 제작한 챔피언 반지를 수여하기로 했다.

FIFA는 "상징적인 월드컵 트로피와 금메달에 더해 새로운 우승의 상징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스포츠를 대표하는 우승 기념 문화인 챔피언 반지를 세계 축구 무대에 처음 도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챔피언 반지는 대회 개최 연도를 기념해 모두 2026개만 제작된다. 모든 반지에는 고유 일련번호가 부여된다. 이 가운데 30개는 월드컵 우승팀 선수단에 지급되며, 나머지 1996개는 공식 라이선스 상품으로 제작돼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결승전 직후에는 우승팀 주장과 감독이 기념용 반지를 먼저 받는다. 이후 선수단 30명에게는 개인별 손가락 크기와 이름 등을 반영한 맞춤형 챔피언 반지가 별도로 제작돼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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