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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산업센터, 하반기 네트워킹 데이 개최… 장항준 감독 토크콘서트 마련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가 운영하는 영상산업센터가 오는 23일(금) ‘2026 영상산업센터-빅랩(VIC-LAB) 하반기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을 초청해 ‘장항준의 시나리오’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장항준 감독 초청 토크콘서트 ‘장항준의 시나리오’ 포스터
장항준 감독 초청 토크콘서트 ‘장항준의 시나리오’ 포스터
장항준 감독 토크콘서트는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영상산업센터 11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1693만 관객을 동원한 장항준 감독은 참가자들의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시나리오 및 연출 작업 과정부터 창작자로서의 고민, 부산 촬영 에피소드를 나눈다.

장 감독은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리바운드’(2023)를 부산에서 촬영하며 부산영상위원회의 로케이션 지원과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 인연이 이번 토크콘서트로 이어졌다.

토크콘서트에 앞서 오전 9시 영상산업센터 11층 시사실에서 부산 지역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의 작품 상영회 ‘스크린 위의 첫인사’를 개최한다. 부산대학교, 동의대학교, 동서대학교 학생들의 출품작 11편을 상영하고, 영상산업센터 입주사 사전 투표 및 현장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해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을 지원한다.

지난해 상영회 우수작으로 선정된 동서대학교 학생 작품 ‘모기는 파닥거리며 날지 않는다’는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지원을 받아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제작돼 제20회 장애인미디어축제에서 상영됐다.

청년 구직자를 위한 기관·기업 채용상담회는 오후 3시 영상산업센터 11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의전당 △부산국제영화제 △부천판타스틱영화제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모카 △브랜드어스 △청춘필름 등 10곳이 참여한다. 입주사 대상 힐링 프로그램과 학생·구직자 대상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자유 네트워킹도 마련된다.

영상산업센터-빅랩(VIC-LAB) 네트워킹 데이는 부산영상위원회와 영상산업센터가 매년 상·하반기 개최하는 정기 행사다. 영상산업센터 입주사와 지역 영화·영상 전공 대학생 및 관계자 간 교류를 통해 지역 영화·영상 산업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영상위원회와 영상산업센터,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부산영상위원회 소개

부산영상위원회는 국내 영상산업의 발전과 부산을 국제 영화·영상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1999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촬영전문지원기구다. 부산 로케이션 지원을 통한 국내외 작품 촬영 유치 및 제작지원과 지역 창작자를 육성하고, 영화·영상 산업 주요 사업소를 운영하는 등 영화도시 부산을 완성하기 위한 전방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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