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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메라, 크레타 신화 주얼리 브랜드 센스옵틱과 미국 론칭 파트너십 체결

뉴욕에 기반을 둔 아시아 패션 리테일 플랫폼 에페메라(EPHEMERA)가 한국의 젠더프리 주얼리 브랜드 센스옵틱(SENSE OPTIC)과 미국 론칭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센스옵틱은 2026년 10월 16일 뉴욕에서 열리는 에페메라의 팝업스토어에서 북미 소비자에게 처음 공개되며, 같은 시즌 에페메라의 큐레이션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판매된다. 에페메라를 운영하는 러터츠코리아가 미국 리테일 파트너로서 북미 판매와 운영을 담당한다.

샌스옵틱(SENSOPTIC)의 텍스처드 브라스 암밴드. 손으로 구부린 듯한 곡선과 나선형 마감이 팔 라인을 따라 자연스럽게 흐른다
샌스옵틱(SENSOPTIC)의 텍스처드 브라스 암밴드. 손으로 구부린 듯한 곡선과 나선형 마감이 팔 라인을 따라 자연스럽게 흐른다
센스옵틱은 크레타 미궁 신화를 디자인의 출발점으로 삼는 주얼리 브랜드다. 미궁의 통로를 닮은 나선형 선이 손가락과 손목, 귀를 휘감고, 동굴 벽과 돌의 표면에서 가져온 음각 텍스처가 그 위에 얹힌다. 925 실버와 14K 골드 도금을 기본으로 백수정을 함께 쓰며, 성별을 전제하지 않은 사이즈와 착용 방식으로 전개한다. 2020년 가을·겨울 시즌 첫 컬렉션 이후 지금까지 시즌을 이어왔고, W컨셉과 아몬즈 등 국내 온라인 편집 플랫폼에 입점해 있다.

북미 첫 라인업은 4개 카테고리 8개 스타일로 구성된다. 미궁 모티프를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LABYRINTH RING과 LABYRINTH BRACELET, 크레타섬에서 이름을 가져온 CRETE RING, 나선이 귀와 몸을 감는 SPIRITUS RING·SPIRITUS EAR CUFF·SPIRITUS BODY ORNAMENT, 동굴의 결을 축소한 TINY GROTTO LAYERED NECKLACE와 WAVY GROTTO RING이 포함된다. 실버 6종과 14K 골드 2종으로 구성된다.

에페메라는 이번 파트너십에서 미국 통관과 재고 관리, 풀필먼트, 배송 및 반품에 이르는 리테일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또한 현지 모델을 기용한 룩북 캠페인 등 미국 시장용 콘텐츠를 뉴욕에서 직접 제작한다. 센스옵틱은 별도의 미국 법인이나 현지 인력 없이 북미 소비자를 만나게 된다.

인사이트코리아(Insight Korea)와 틴뉴스(Tin News)가 2025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콘텐츠를 소비하는 미국 소비자가 가장 많이 지출하는 분야는 패션이며, 가장 큰 구매 장벽은 접근성 부족으로 나타났다. 관심 소비자의 약 3분의 1은 신뢰할 만한 구매 경로를 찾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에페메라 공동 창업자이자 브랜드 디렉터인 Zia Oh는 “주얼리를 고를 때 미국 소비자가 가장 먼저 묻는 건 ‘이게 무엇을 뜻하느냐’인데, 센스옵틱은 그 질문에 신화로 답한다”며 “미궁이라는 하나의 형태에서 반지와 팔찌, 바디 오너먼트까지 8개 스타일이 나왔다. 설명이 아니라 형태가 먼저 읽히는 브랜드”라고 말했다.

센스옵틱 정보연 대표는 “미궁은 길을 잃기 위한 구조가 아니라 끝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선이다”며 “그 선을 몸에 올리면 어떻게 보이는지가 이 브랜드의 질문이었다. 뉴욕에서 그 질문을 다시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센스옵틱 제품은 2026년 10월 16일 뉴욕 팝업스토어에서 오프라인 첫 공개되며, 같은 시즌부터 에페메라 온라인 스토어(https://ephemeranyc.com)에서 상시 판매된다. 미국 소비자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센스옵틱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장소와 미국 판매가는 추후 발표된다.

센스옵틱 소개

센스옵틱(SENSE OPTIC)은 크레타 미궁 신화와 동굴·돌의 질감에서 출발한 한국의 핸드크래프트 주얼리 브랜드다. 925 실버와 14K 골드 도금, 백수정을 사용해 반지, 팔찌, 목걸이, 이어커프, 바디 오너먼트를 전개하며 성별을 전제하지 않는 젠더프리 착용을 지향한다. 자세한 내용은 sense-opti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러터츠코리아 소개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며 문화·커머스·기술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브랜드와 플랫폼을 구축한다. 아시아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를 북미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뉴욕 기반 패션 플랫폼이다. 서울·도쿄·상하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의 브랜드를 큐레이션해 온라인 스토어와 뉴욕 팝업으로 선보이며, 통관부터 재고 관리, 풀필먼트, 반품까지 미국 리테일 운영 전반을 대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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