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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메라, 서울 액세서리 브랜드 헤어리마스크와 미국 론칭 파트너십 체결

뉴욕에 기반을 둔 아시아 패션 리테일 플랫폼 에페메라(EPHEMERA)가 서울 액세서리 브랜드 헤어리마스크(HAIRYMASK)와 미국 론칭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헤어리마스크는 에페메라의 큐레이션 온라인 스토어와 2026년 가을 뉴욕에서 열리는 첫 팝업스토어를 통해 온·오프라인에 동시 진출한다.

헤어리마스크 시그니처 헤어리 스카프를 착용한 룩북(사진=헤어리마스크 제공)
헤어리마스크 시그니처 헤어리 스카프를 착용한 룩북(사진=헤어리마스크 제공)
헤어리마스크는 머리카락의 질감과 브레이드(braid) 구조를 소재이자 모티프로 삼는 서울 기반 액세서리 브랜드다. 가방과 스카프에서 헤어 액세서리와 주얼리까지 카테고리를 넘나들면서도 하나의 소재 언어로 전체 라인업을 묶어낸다는 점에서 국내 컨템포러리 액세서리 시장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확보했다.

이번 북미 첫 라인업에는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헤어리 스카프(HAIRY SCARF)와 브레이디드 토트백(BRAIDED TOTE BAG), 브레이디드 헤어 클립, 헤어리 뱅글 그리고 ‘표본’을 뜻하는 이름의 주얼리 라인 SPECIMEN 시리즈가 포함된다. 스카프·백·주얼리를 함께 겹쳐 쓰는 레이어드 스타일링이 강세인 뉴욕 다운타운 소비자층을 겨냥한 큐레이션이다.

에페메라를 운영하는 러터츠코리아는 이번 파트너십에서 미국 통관과 재고 관리, 풀필먼트, 배송 및 반품에 이르는 리테일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또한 현지 모델을 기용한 룩북 캠페인 등 미국 시장용 콘텐츠를 뉴욕에서 직접 제작한다. 헤어리마스크는 별도의 미국 법인이나 현지 인력 없이 북미 소비자를 만나게 된다.

에페메라 공동 창업자이자 브랜드 디렉터인 Zia Oh는 “헤어리마스크는 소재에서 출발해 브랜드 전체를 설계한 드문 사례”라며 “머리카락이라는 지극히 사적인 질감을 오브제로 옮겨놓는 관점은 설명이 필요하지 않고, 그래서 언어가 다른 시장에서도 그대로 작동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얼리 라인의 이름이 ‘SPECIMEN(표본)’이라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문화적 순간을 보존하는 인쇄물을 뜻하는 에페메라와 같은 태도를 공유한다고 봤다”고 덧붙였다.

헤어리마스크 김태영 대표는 “브랜드를 시작할 때부터 서울 밖의 소비자를 염두에 두고 있었지만, 미국 시장은 물류와 운영의 벽이 높았다”며 “제품과 디자인에 집중하면서 현지에 제대로 소개될 수 있는 구조라는 점에서 에페메라와 함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헤어리마스크 제품은 2026년 가을 에페메라 온라인 스토어에서 상시 판매되며, 같은 시기 뉴욕 팝업스토어에서 오프라인으로 처음 공개된다. 팝업 장소와 일정은 추후 별도로 발표된다. 러터츠코리아는 에페메라를 통해 서울·도쿄·상하이의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북미 시장에 소개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헤어리마스크 소개

헤어리마스크(HAIRYMASK)는 머리카락의 질감과 브레이드 구조를 소재이자 모티프로 삼는 서울 기반 액세서리 브랜드다. 가방, 스카프, 헤어 액세서리, 주얼리를 아우르는 라인업을 전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러터츠코리아 소개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며 문화·커머스·기술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브랜드와 플랫폼을 구축한다. 아시아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를 북미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뉴욕 기반 패션 플랫폼이다. 서울·도쿄·상하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의 브랜드를 큐레이션해 온라인 스토어와 뉴욕 팝업으로 선보이며, 통관부터 재고 관리, 풀필먼트, 반품까지 미국 리테일 운영 전반을 대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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