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애플 보다 한 수 위?” 삼성 3년째 정상

서울 서초구 강남 삼성스토어 모습. 2026.10.8 문경덕 기자
삼성이 아시아 소비자들의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 브랜드의 평균 점수도 독일과 미국 등 주요국을 앞섰다.
15일 닛케이리서치의 ‘글로벌 브랜드 서베이 2026년판’에 따르면 삼성은 10개국 소비자 7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약 200개사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애플과 나이키 및 아디다스가 뒤를 이었으며 도요타와 혼다 및 소니도 10위권에 포함됐다.
이번 조사는 브랜드 인지도와 구매 의사결정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삼성은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인도와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에서는 2위에 올랐다.
다만 1위를 차지한 지역 수는 지난해 5곳에서 줄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삼성이 제품 구매 의향과 추천 의향 및 기업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중고령층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한국 브랜드 가운데 LG는 18위와 현대는 29위 및 롯데는 65위를 기록해 삼성과 함께 4개 기업이 100위권에 진입했다.
한국 브랜드 평균 점수는 3404점으로 독일(3171점)과 미국(2818점) 및 중국(2532점)과 일본(2181점)을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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