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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북스 ‘AI 2027 트렌드&활용백과’ 출간

내가 컴퓨터를 끄고 잠든 사이에도 일하는 AI가 왔다. 2027년, 당신에게도 AI 팀이 생긴다. 이제 AI는 자료를 조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고, 일정을 관리하며, 사람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도 맡겨 둔 일을 이어서 해낸다. AI가 함께 일하는 동료로 진화하는 것이다. 2027년, AI를 잘 쓰는 사람과 AI에게 일을 잘 맡기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AI 2027 트렌드&활용백과’ 표지
‘AI 2027 트렌드&활용백과’ 표지
저자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
저자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
신간 ‘AI 2027 트렌드&활용백과’(스마트북스)는 이 질문에 답하는 책이다. ‘AI 2024’부터 매년 AI의 흐름을 짚어 온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의 시리즈 네 번째 책으로, 2027년을 바꿀 AI 트렌드와 실전 활용법을 한 권에 담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2027년 AI 10대 트렌드를 제시한다. ‘① AI 위임의 시대, ②AI 머니 게임, ③ 두 개의 AI 세계, ④ AI 간택의 경제, ⑤ 가격표가 붙기 시작하는 피지컬 AI, ⑥ AI 과학자, ⑦ AI 탤런트 워, ⑧ 조직이 병목이다, ⑨ 기억과 감정의 AI 락인 경쟁, ⑩ AI 국가대항전에서 대한민국은?’이 그것이다.

그 첫 번째 트렌드는 ‘AI 위임의 시대’다. 저자는 자신의 실제 업무 현장에서 AI 에이전트들에게 각자의 역할을 부여하고 업무용 메신저에 연결했다. 그가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하는 동안 AI 동료들은 저녁 유튜브 방송 주제를 논의하고 자료를 수집하며 발표자료를 만든다. 아침에 확인해야 할 메일과 일정까지 챙긴다. 사람이 일일이 물어야 답하던 AI가 이제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현실을 보여준다.

이 책은 AI가 기술을 넘어 경제와 사회,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자리 잡고 있음을 생생하게 짚는다.

저자는 2027년의 현실을 ‘개인은 폭발했고, 조직은 막혔고, 이제 규제가 도착했다’는 문장으로 압축한다. 코딩을 모르는 카페 사장님이 AI로 20분 만에 주문 화면을 만드는 반면, 대기업은 복잡한 승인 절차에 막혀 있다. AI 도입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AI에게 무엇을 맡기고, 사람은 어떤 일을 할지 다시 설계하는 일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트렌드 분석에 그치지 않는다. 챗GPT·클로드·제미나이를 비롯해 젠스파크·퍼플렉시티·마누스·노션 AI·감마 등 오늘 당장 일을 맡길 수 있는 AI 도구 50개의 활용법을 소개한다. 보고서와 발표자료 제작, 회의록 정리, 업무 자동화, 바이브 코딩, 이미지 생성까지 실습 중심으로 다룬다. 코딩을 몰라도 말로 홈페이지와 업무 프로그램을 만들고, 반복적인 엑셀 작업을 자동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AI 입문자에게는 친절한 안내서이자 실무자에게는 업무 경쟁력을 높이는 실전 지침서다.

이세돌 9단은 추천사에서 “같은 정답지를 받아도 이해한 만큼만 내 것이 된다”고 강조했다. AI가 제공하는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지식과 역량으로 바꾸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AI 시대의 경쟁력은 도구를 쓰는 것만으로 생기지 않는다. 제대로 지시하고, 결과를 이해하고, 검증하는 사람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린다.

AI의 미래를 전망하는 책은 많지만, 변화의 방향과 당장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제시하는 책은 흔치 않다. 이 책은 직장인에게는 업무 혁신의 방법을, 경영자에게는 조직의 AI 전환 전략을, 대학생과 1인 기업가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눈을 제공한다.

2027년, AI에게 무엇을 물어볼 것인가보다 중요한 질문이 있다. 나는 AI에게 어떤 일을 맡길 수 있는가? ‘AI 2027 트렌드&활용백과’는 AI 시대의 변화를 읽고, 그 변화를 자신의 경쟁력으로 만드는 길을 안내한다.

◇ ‘AI 2027 트렌드&활용백과’

· 저자: 김덕진
· 페이지: 568쪽
· 출판사: 스마트북스
· 가격: 2만8000원

스마트북스 소개

스마트북스는 경제경영서와 인문교양서를 주로 출간하고 있으며, 대체로 일반인 독자들을 위한 입문서를 만드는 데 강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출간 종수는 많지 않지만, 독자들이 오래 찾는 책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인문과 경제, 역사, 과학 등 세상 모든 것이 연결돼 있고, 어떤 문을 통해 들어가든 결국 광장에서 만나게 된다고 생각하기에, 정형화된 콘텐츠 패턴을 넘어 융합된 형태를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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