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추석 연휴 앞두고 북상하는 열대저압부, 제25호 태풍 ‘두쥐안’으로 발달…한반도에 영향에 촉각

◇15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제 53호 열대저압부의 위성 사진. 기상청.
◇15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제 53호 열대저압부의 위성 사진. 기상청.

◇15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제 53호 열대저압부의 위성 사진. 기상청.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은 제 53호 열대저압부가 북상하면서 한반도에 끼칠 영향에 관심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 기준 해당 열대저압부는 괌 동쪽 약 670km 부근 해상에서 서쪽 방향으로 이동중이다.

제25호 태풍 두쥐안(DUJUAN)으로 발달, 일본 가고시마를 향해 이동할 전망이다.

해당 열대저압부는 오는 16일 오전 9시에는 태풍으로 발달해 중심기압 992hPa, 최대풍속 23m/s, 강도 1의 규모로 괌 북동쪽 약 810km 부근 해상에서 북쪽 방향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 15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제 53호 열대저압부 의 예상 경로. 기상청.

두쥐안은 18일 강도 3의 규모로 발달해 괌 북쪽 해상을 지나 오는 19일 오전 9시에는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113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전망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후 20일에는 가고시마 남동쪽 약 79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하면서 한반도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아직 태풍으로 발달하지 않았고, 가을철 태풍은 한반도 주변 기압골의 영향을 많이 받아 경로가 매우 유동적이다.

따라서 기상청은 향후 이동경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남부지방을 비롯한 한반도에 끼칠 영향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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