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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주진우 “‘박근혜 무덤 파서 박정희 유해 옆으로’ 이게 진짜 막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

“아들 증여 의혹 제기 김민석, 형사 고발…버르장머리 고쳐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발언을 망언으로 규정하며 의원 활동 자격 중지 추진을 고민 중이라고 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주진우의 약점 찾을 게 그렇게 없나. 진짜 막말은 이재명·김혜경 부부의 욕설”이라고 밝혔다.

주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6년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은 ‘박근혜의 무덤을 파서 박정희 유해 옆으로 보내자’고 ‘연설’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의원이 언급한 발언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있던 2016년 12월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대통령이 촛불집회에서 한 것이다.

주 의원은 “해군 병사 실종과 (대구 상가) 천장 붕괴사고 때 골프 친 대통령에게 ‘이재 명을 끊을 때’라는 댓글이 왜 테러 협박이고 막말인가”라며 “황제골프로 이재명 정권의 운명을 끝장내고 탄핵해야 한다는 뜻인데 이걸 테러 협박이라고 우기는 것이 우습다”고 강조했다.

이어 “막말의 달인 ‘이재명 녹음 파일’을 다시 들려드려야 하나”라며 “민주당이 막말 운운하며 입틀막을 한다면 이재명 부부의 막말 모음 육성을 기자회견장에서 틀어버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 의원은 이날 김 대표가 민주당 유튜브 채널 ‘민티07’에 출연해 자신의 아들에 대한 증여 문제를 언급한 데 대해 “김 대표의 허위사실 공표에 대해 즉시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황제 골프를 공개하니 민주당이 단체로 발작 버튼이 눌렸다”며 “이번엔 그냥 넘어가주지 않는다. 매번 물타기 하려는 이런 행태에 대해 민주당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줘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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