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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워시 "연준 운영 전면 점검"…커뮤니케이션·대차대조표 TF 출범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연준의 정책 운영과 의사소통 체계를 전면 점검하기 위해 4개 분야의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준은 대외 커뮤니케이션, 대차대조표 운영, 경제지표 활용 및 데이터 의존도, 생산성과 고용 등 4개 분야를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워시 의장은 “연준이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고, 어떤 데이터를 활용하며, 어떻게 정책을 집행하는지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조치는 워시 의장이 취임 전부터 강조해온 연준 개혁 구상을 본격화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커뮤니케이션 TF가 점도표와 포워드 가이던스 등 연준의 정책 소통 방식 전반을 재검토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차대조표 TF는 양적긴축과 적정 자산 규모를 점검하고, 데이터 TF는 소비자물가지수와 고용지표 등 기존 경제통계에 대한 의존도를 재평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성과 고용 TF는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생산성 향상과 노동시장 변화를 통화정책에 어떻게 반영할지 검토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러한 태스크포스의 출범은 연준의 정책 운영과 의사소통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一步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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