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새벽 청소 나섰던 환경미화원 3명 교통사고 사망

◇119 구급차. 사진=연합뉴스
◇119 구급차. 사진=연합뉴스

점멸신호로 운영되던 도동네거리에 진입하던 6t 청소차와 25t 덤프트럭 충돌

19일 새벽 경북 영천의 한 교차로에서 25t 덤프트럭과 6t 청소차가 충돌해 청소차에 타고 있던 환경미화원 3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4시 3분께 영천시 도동네거리에서 발생했다.

숨진 환경미화원 3명은 40∼60대로, 영천시의 생활폐기물 수거 업무를 위탁받은 업체 소속 환경미화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새벽 청소를 위해 근무지로 이동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덤프트럭 운전자인 70대 남성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충격으로 청소차 앞부분이 크게 파손됐고 덤프트럭은 왼쪽으로 넘어졌다.

당시 점멸신호로 운영되던 도동네거리에 진입하던 두 차량이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찰 등은 밝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해 두 차량의 진행 방향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