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불에 달군 공구로 아내 폭행·감금한 남편 구속…"도주 우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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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법은 중감금치상 혐의를 받는 남편 전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화장실에 감금한 뒤 불에 달군 공구로 폭행한 남편이 구속됐다. 전씨는 아내를 무차별 폭행한 뒤 화장실에 케이블타이와 휴대전화 충전선 등으로 감금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가스레인지 등으로 공구를 달궈 아내의 얼굴과 허벅지 등에 중상을 입힌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전씨가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집에 들어와 상황을 파악한 자녀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곧바로 전씨를 체포했다. 전씨는 당시 차량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 기도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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