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李대통령 지지율 57%…직전 조사 대비 9%p 하락 [NBS]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 대비 9%p 하락한 5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결과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8~10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 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57%로 집계됐다.
국정 운영을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3%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 59%, 서울 53%, 대전·세종·충청 56%, 광주·전라 80%, 대구·경북 45%, 부산·울산·경남 55%, 강원·제주 55%의 응답자가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당별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5%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 지지율은 4%p 하락했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5%p 상승했다. 그 외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3%, 진보당은 2%의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주요 정책 과제에 대한 평가는 복지 정책이 6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외교 정책은 55%, 경제 정책은 47%, 대북 정책은 45%, 부동산 정책은 40%로 조사됐다. 부동산 정책은 부정 평가는 4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보냐는 질문에는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가 85%, ‘필요하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가 11%였다. 현재 국가경제가 ‘좋다’고 평가한 국민은 41%, ‘나쁘다’고 평가한 국민은 53%로 나타났다.
향후 국가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이라고 본 국민이 35%,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본 국민이 35%였고, 25%는 ‘나빠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26.0%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