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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동훈 “공소취소하려는 자가 최악의 저질…바로 李 대통령”

[속보] 한동훈 “공소취소하려는 자가 최악의 저질…바로 李 대통령”
무소속 한동훈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지난 19일 오전 부산 북구 선거사무소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무소속 한동훈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지난 19일 오전 부산 북구 선거사무소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 북부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의 투표 참여 독려 메시지를 두고 비판했다. 한 후보는 이 대통령이 인용한 플라톤의 말처럼 정치무관심의 대가는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플라톤의 말을 인용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는 공소를 취소하려는 자가 최악의 저질이라고 지적했다. 한 후보는 바로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 후보는 한동훈에게 주는 소중한 한 표는 이재명 최악의 저질정치에 대한 준엄한 경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최악의 저질정치를 박살내겠다고 덧붙였다. 한동훈 후보는 지난 19일 오전 부산 북구 선거사무소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대통령은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자신이 기표한 투표용지를 들고 기표소 밖으로 나온 것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당시 이 대통령은 기표 직후 투표용지를 손에 든 채 기표소 밖으로 잠시 나와 투표사무원을 찾으며 동그라미 표가 완전하지 않고 반만 찍히면 괜찮냐고 물었다.

이 대통령은 현장 선거관리위원으로부터 무효표가 되지 않는다는 취지의 답변을 들은 뒤 다시 기표소로 들어가 투표를 마쳤다. 이 과정에서 투표사무원이 이 대통령의 투표용지를 잠시 바라보긴 했으나 기표 내용이 실제로 노출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야권에서는 비판의 메시지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주권자가 투표로서 극복해야 할 구태 기득권 집단은 바로 이재명과 민주당이라고 받아쳤다. 송언석 공동선대위원장도 투표하다가 갑자기 나와 투표 관리관을 손짓으로 부르며 일로 와보세요라고 했다며 법과 헌법 따위는 자신에게 상관없다는 뜻이라고 비판했다.

최보윤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번 사태는 단순 실수가 아니라 선거 막판 위기감 속에 감행한 기획형 공개투표라고 비판했다. 민주 선거의 대원칙을 훼손한 사실상의 대통령발 총동원령이자 최악의 관권선거라고 덧붙였다.

출처: 경기일보 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109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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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