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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월드컵 매각 나섰던 인판티노 FIFA 회장 공개 지지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스페인 대 아르헨티나 전이 열린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경기 후 트로피 수여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의 모습.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스페인 대 아르헨티나 전이 열린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경기 후 트로피 수여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의 모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퇴 압력을 받는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을 공개 지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서 “인판티노 회장은 네 차례나 가장 성공적인 월드컵을 주재하는 등 환상적이다”라며 “FIFA가 어떤 이유로든 인판티노 회장을 교체하는 것을 고려한다면 끔찍한 실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초대 ‘FIFA 평화상’을 수여한 바 있다. 그는 최근 월드컵 대회를 운영할 자회사를 신설하고 민간에 그 일부 지분을 매각하는 계획을 추진하다 축구계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결국 해당 계획을 철회했지만 세계 각국의 축구계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인판티노 회장의 월드컵 지분 일부 매각 계획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 조슈아 쿠슈너가 이끄는 벤처캐피털 ‘스라이브 캐피털’이 주도할 예정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판티노 회장이 떠난다면 다시는 (월드컵이) 성공하거나 수익을 낼 수 없을 것”이라며 인판티노 회장을 공개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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