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턱 잡고 흔들고, 복부 때리고"… 부하 폭행 혐의 전 육군 간부, 경찰 수사

논산경찰서 전경. 대전일보DB
논산경찰서 전경. 대전일보DB

논산경찰서, 폭행 혐의로 50대 전직 군 간부 입건… 조만간 소환 조사

[논산]논산경찰서는 부하 직원을 폭행한 혐의(폭행 등)로 전직 육군 간부 A 씨(50대)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부하 직원의 턱을 손가락으로 잡고 흔들거나, 복부를 주먹으로 가격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육군 군 감찰 조사 결과 A 씨의 일부 가해 의혹이 인정돼 A 씨는 정직 3개월과 보직해임 징계를 받은 뒤 이달 초 전역했다.

피해 직원은 일부 폭행 혐의에 대해 육군중앙수사단에 A 씨를 고소했다. 그러나 A 씨가 전역하면서 군 수사 대상에서 제외됐고, 사건은 지난 17일 민간 경찰로 이송됐다.

경찰은 고소인으로부터 제출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 관련 증거를 군에서 넘겨받은 수사 자료와 대조하며 분석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제출된 증거와 입수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조만간 A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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