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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17거래일 만에 7100선 탈환...삼전 4%대 SK하닉6%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시스 제공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시스 제공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시스 제공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17거래일 만에 7100선을 탈환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18일 오전 9시19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48% 상승한 7150.92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71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23일(종가 7096.89) 이후 17거래일 만입니다.

코스피는 이날 2.15% 오른 7127선에 장을 시작해 상승폭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미·이란 갈등과 장기 국채금리 상승으로 간밤 미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지만 앤트로픽의 공격적인 매출 전망에 힘입어 메모리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며 국내 증시에도 수급이 몰렸습니다.

앤트로픽이 2028년 매출 1900억~2000억 달러를 제시하면서 AI 서비스가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기대가 커졌고,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메모리와 네트워크 장비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반도체주 매수세로 이어졌습니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원(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 합산)대 주식을 사들이며 지난 11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인은 9000억원대, 기관은 700억원대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4%대, SK하이닉스가 6%대 각각 상승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최대주주인 SK스퀘어도 6%대 오르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은 3%대, 삼성물산은 2%대 각각 상승 중입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과 HD현대중공업은 2%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두산에너빌리티는 1%대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0.22% 오르며 강보합으로 장을 시작했지만 곧바로 하락 반전, 오전 9시 27분 기준 0.45% 내린 860.74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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