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속보] 코스피 5%대 급락에 8000선 붕괴…'매도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2일 장 초반 5% 넘게 급락하며 8000선이 무너졌다. 급격한 하락세에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370.31p(4.46%) 내린 7933.10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웠다.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4.85p(5.00%) 하락한 7888.56을 기록하며 장중 8000선 아래로 밀렸다.
코스피가 장중 8000선을 밑돈 것은 지난달 11일 이후 15거래일 만이다. 이후에도 7800선에서 약세를 이어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3초 코스피200선물지수 급락에 따라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92p(6.05%) 하락한 1255.94를 기록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32.24p(3.47%) 내린 897.11을 기록하는 등 국내 증시 전반이 약세를 보였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