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충남 덮친 강한 비바람…아산서 낙뢰 추정 70대 심정지

22일 소나기가 내리는 대전 서구 거리에 시민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소나기가 내리는 대전 서구 거리에 시민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소나기가 내리는 대전 서구 거리에 시민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충남 곳곳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낙뢰와 강풍 피해가 잇따랐다.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8분쯤 아산시 영인면 아산호 인근 도로에서 70대 남성 A 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당시 함께 있던 일행이 "사람이 낙뢰에 맞았다"며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산 일대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었다.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심정지 상태인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강풍으로 인한 피해도 이어졌다. 이날 오후 3시 36분쯤 보령에서는 강한 바람에 신호등이 넘어져 당국이 조처에 나섰다. 공주, 당진, 아산 등에서도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잇따라 119 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다.

기상청 날씨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강수량은 아산 53.5㎜, 당진 47.5㎜, 대전과 세종 각각 31.2㎜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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