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제주서 낚시하러 나간 20대 실종…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실종자 수색하는 소방대원들. 사진=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 서귀포에서 낚시를 하러 나간 뒤 실종됐던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서귀포경찰서와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서귀포시 하예포구 인근 해안가에서 2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수색 작업을 벌이던 해경이 A씨를 발견해 수습했다.
앞서 28일 오후 2시 10분께 경찰에는 A씨 가족으로부터 “제주에서 근무하는 아들이 연락을 받지 않는다. 낚시를 하러 간 것 같은데 걱정된다”는 내용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한 결과 A씨는 27일 오전 낚시도구를 챙겨 차량을 타고 주거지를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A씨의 차량은 하예포구 인근에서 발견됐다.
경찰과 해경, 소방 등 관계기관은 차량이 발견된 지점을 중심으로 인근 해안가에 대한 수색에 나섰으며, 이틀째 수색을 이어가던 중 이날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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