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속보] 정은경 “탈모 치료 '20~34세 청년' 건보 적용 추진... 대국민 의견 수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현 정부 출범 1주년 정책간담회에서 올 하반기 주요 중점 추진 과제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탈모치료제의 건강보험 적용 여부와 관련해 국민 의견을 반영해 추진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20~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탈모 치료의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 장관은 청년층의 탈모가 청년의 건강과 일상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는 관점과 우선순위를 고려해 중증 위주로 가야 한다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있다고 말했다. 건강보험 적용 관련 실무적 검토는 했으나 사회적 의견이 달라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탈모 치료의 건강보험 적용은 이재명 대통령의 2022년 대선 당시 공약 중 하나로,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의견을 듣기 위한 토론회를 다음달부터 개최한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오는 19일까지 행안부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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