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속보] 정부 "단일종목 레버리지 개인별 투자한도 설정할 것"

▲ 주식, 주가, 증권 그래프 이미지. 사진=gettyimagesbank
▲ 주식, 주가, 증권 그래프 이미지. 사진=gettyimagesbank

정부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개인별 투자한도를 설정하기로 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이 함께했다.

정부는 오는 31일 기본예탁금 상향 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개인별 투자한도 설정 등 조치를 즉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개인별 투자한도를 설정할 계획이다. 전체 투자금액 가운데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투자액을 20% 이내로 제한하는 방안 등이 거론됐다.

과도한 거래 주문을 막기 위해 과다호가부담금과 같은 거래비용 부담을 가중하기로 했다. 현재는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모의거래도 도입할 계획이다. 최근 반도체 중심의 증시 급락 상황이 이어진 가운데 정부는 변동성 증폭 요인을 분석하고 있다.

당분간 최고 수준의 경계감을 가지고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 이는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시장 상황을 주시하면서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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