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장동혁 "'이재명 구하기'가 국정 1호?… 정상국가라면 꿈도 못 꿀 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의도연구원 주최, 굿모닝 수요 정책 아카데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11.04.뉴시스 제공.
장동혁 대표, 민주당의 '공소취소 특검법' 법사위 일방 상정 강력 비판
"'이재명 재판 재개'가 국민의 명령" 직격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공소취소 특검법' 추진을 두고 "피고인이 본인 사건 수사할 검사를 임명할 판"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 "'민생'보다 '공소취소' 먼저… '이재명 구하기'가 국정 1호"
장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민주당이 '공소취소 특검법'을 법사위에 일방 상정했다"며 "내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 하니 오늘 통과까지 시킬 것"이라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당의 행태를 겨냥해 "'이재명 구하기'가 국정 1호다"라며 "'국민'보다 '이재명'이 먼저다. '민생'보다 '공소취소'가 먼저다"라고 맹비난했습니다.
■ "특검 목표는 공소취소… 정상국가라면 꿈도 못 꿀 일"
장 대표는 민주당이 '공소취소' 조항만 삭제하면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도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온갖 우회로가 다 마련되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애당초 '공소취소' 안 할 거면 특검을 뭐하러 하겠나"라며 "특검의 목표가 '공소취소'라는 걸 온 국민이 알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특히 "피고인이 본인 사건 수사할 검사를 임명할 판이다. 그런 식이면 감옥 갈 사람 하나도 없을 것"이라며 "'정상국가'라면 꿈도 못 꿀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재판 멈춰놓으니 황당한 일 생겨… 재판 재개가 국민 명령"
장 대표는 현 상황에 대해 "결국 재판을 멈춰놓으니 이런 황당한 일이 생기는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이재명 공소취소'보다 '이재명 재판 재개'가 먼저다"라고 강조하며 "그것이 국민의 명령이다"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