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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장동혁 "이 대통령, 북한 미사일엔 한 마디도 안 해… 우리가 위협한 적 있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비판했다. 장동혁은 "안보 포기 선언"이라고 일축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전쟁을 종식하고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여정에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로에 대한 상호 위협 의사를 내려놓고 오래된 전쟁을 끝내기 위한 당사자들 간의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북의 핵 능력 고도화를 멈출 실효적 방안도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페이스메이커이자 한반도 평화의 당사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했다. 장 대표는 "상호 위협 의사"를 내려놓자며 북한 핵개발, 미사일 시험에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우리가 언제 북한을 위협한 적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또한 "'선제적, 지속적 평화조치'는 결국 우리만 무장 해제하겠다는 소리"라고 주장했다.

장동혁 대표는 또 "'친일재산 환수'를 끄집어냈는데 정작 일본의 과거사 왜곡, 독도 교과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보수 정권 대통령이 이랬다면 '친일정권' 운운하며 길길이 뛰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리고 "자신들의 '죽창가'가 결국 선동용 구호에 지나지 않았음을 투명하게 드러냈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개헌' 이야기는 안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찔끔찔끔 던져봐도 역풍만 맞으니 못 꺼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대통령 한 번만 하겠다'는 말이 그리 어렵냐"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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