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유일 경북 출신 임미애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사퇴하며 김용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임미애 의원이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임미애 후보는 8월 16일 수도권 경선 이후 SNS에 김용 후보 지지를 부탁하며 최고위원 후보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김민석 후보의 당 대표 당선이 확실해 보인다며 김민석과 긴밀하게 손발을 맞춰 일할 최고위원이 3명은 돼야 한다며 16일 투표하는 대의원에게 김용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했다. 임 후보는 전국 순회 경선을 거치며 경북에서만 2위에 올랐을 뿐, 다른 지역에서는 모두 당선권 밖에 머물렀다.

함께 경쟁하던 김영호 후보도 최고위원 후보직을 사퇴하며 이재명 대통령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김용 후보 지지를 부탁했다. 5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에는 8명이 경쟁했는데, 친청계 3명, 친석계 5명으로 분류된다.

지금까지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최민희, 박선원, 서미화, 이성윤, 한민수, 김용 순으로 집계됐다. 임미애와 김영호 후보는 7, 8위에 그쳤다. 전국 순회 경선으로 권리당원 투표를 마친 민주당은 17일 대전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등을 합산해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차기 지도부를 최종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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