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양산 낮기온 나흘째 40도 넘겨…'42도 선'까지 넘나

▲경남 양산지역 기온이 41.4도까지 오른 지난달 31일 오후 양산시 물금읍 양산워터파크 분수대에서 시민이 물놀이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 양산지역 기온이 41.4도까지 오른 지난달 31일 오후 양산시 물금읍 양산워터파크 분수대에서 시민이 물놀이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 양산의 낮 기온이 나흘 연속 섭씨 40도를 넘었다. 양산의 낮 기온은 전날에 이어 1일 기상 관측 이래 최고 기록을 또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1시 7분 현재 경남 양산의 기온은 섭씨 41도를 기록했다. 통상 낮에 달궈진 땅의 온도로 인해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가 오후 3~4시경임을 고려하면, 이날 양산의 최고 기온은 전날 세워진 기상관측 이래 최고기온 기록인 41.4도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만일 42도 수준까지 올라간다면 사상 최초로 국내 기온이 42도 선을 넘는 셈이 된다. 경남 창원에서도 이날 낮기온이 오후 1시 36분 기준 40.4도를 기록하며 40도를 넘었다. 이는 1985년 기상 관측 이래 최고 기록이다.

김해의 낮기온도 40.1도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경기도에서도 31개 시군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이번 폭염은 다음주에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에도 뚜렷한 비 소식은 없다. 지난달 31일 오후 양산시 물금읍 양산워터파크 분수대에서 시민이 물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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