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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백악관 "트럼프, 이란 종전 양해각서 서명"…합의 발효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static/uploads/rss_d4bdd6e0646c5a42.jpg)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에 서명하면서 양국 간 합의가 공식 발효됐다고 밝혔다. 백악관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전했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도 미국 고위 당국자 2명을 인용해 미국과 이란이 양해각서에 서명했으며 해당 합의가 발효됐다고 보도했다. 당초 미국과 이란은 오는 19일 스위스에서 만나 대면 서명식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외교 소식통은 악시오스에 서명 시점을 앞당겨 19일 이전 호르무즈 해협 개방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이 논의됐다고 전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이끄는 협상단은 예정대로 19일 스위스에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대면 서명식이 예정대로 열릴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악시오스의 바락 라비드 기자는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프랑스 베르사유궁에서 프랑스 대통령과 만찬 중 서명했으며, 서명된 문서의 촬영본이 이란과 중재국들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4일 트럼프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 갈리바프 의장이 참여한 가운데 양해각서 전자 서명이 이뤄졌다고 공개한 바 있다. 당초 양해각서 효력은 19일 예정된 대면 서명을 거쳐 발생할 예정이었지만,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으로 발효 시점이 예정보다 앞당겨졌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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