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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법, 김건희 ‘주가조작·무상 여론조사’ 선고 24일로 연기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9월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이 24일로 연기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15일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선고기일 연기 신청을 받아들여 오는 16일로 예정됐던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을 24일 오후 2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지난 14일 김 여사의 ‘명태균 여론조사 무상 수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공범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13일 1심에서 받은 유죄 판결을 검토해달라며 선고기일 연기를 신청했다. 김 여사는 앞서 1·2심에서 이 혐의와 관련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특검팀은 신청서에서 “본건 선고를 위해서는 원심 판결 선고 이후 발생한 관련 사건 판결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충분한 숙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선고기일을 최소 1개월 이상 연기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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