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김용, 김태효 구속에 “속 다 시원…내란잔당 빠짐없이 심판해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제1차장의 구속 조치에 대해 “내란잔당과 범인들을 한 명도 빠짐없이 법의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태효가 구속됐다. 드디어 구속됐다. 너무 늦었다”라고 말했다.
김 전 부원장은 내란 사태 당시 김 전 차장의 행적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국민에게 총구가 겨눠지던 그 시각에 안보사령관이라는 작자가 외국 대사에게 전화를 걸어 ‘자유민주주의 수호’, ‘헌법 안에서의 정치적 시위’라고 했다”며 “국민을 짓밟은 짓을 세계 앞에서 민주주의라고 포장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태극기 앞에서 가슴에 손 하나 얹지 않던 사람이 내란에는 그렇게 부지런했다”면서 “수사가 조여오니까 ‘대통령이 미친 줄 알았다’라며 부하들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이게 대한민국 안보실 1차장이라는 사람의 밑바닥”이라고 규탄했다.
김 전 부원장은 이번 구속을 계기로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수사 외압 의혹도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아직 멀었다. 스무 살 채 상병의 죽음을 덮으려 수사에 외압을 넣은 책임도 끝까지 물어야 한다”며 “내란잔당과 채상병 사건 범인들을 한 명도 빠짐없이 법의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심판하는 데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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