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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극우단체 '신남성연대' 대표 숨진 채 발견

신남성연대 홈페이지 캡처
신남성연대 홈페이지 캡처

인천에서 극우성향 단체 '신남성연대' 간부인 30대 대표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전 8시께 인천시 영종구 한 아파트에서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목격한 주민이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 CCTV 등을 토대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 시신 부검을 의뢰해 사망 원인 등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A 씨는 극우 성향 반페미니즘 단체인 '신남성연대' 대표로 활동해왔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엔 탄핵반대 집회를 주도하기도 했다. 지난해 2월 탄핵 정국 당시 이화여대 앞에서 열린 찬반 집회에서 난동을 부려 재물손괴 혐의로 벌금 100만 원에 약식 기소됐다.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행동대장'으로도 지목돼 경찰 수사를 받았지만 혐의가 인정되지 않아 불송치됐다. 지난해 5월에는 인천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했다가 검거돼 수사를 받았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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