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경찰·국과수 등 30명 합동감식 투입… 발화부·인화물질 집중 조사[한화에어로 폭발사고]

[속보] 경찰·국과수 등 30명 합동감식 투입… 발화부·인화물질 집중 조사[한화에어로 폭발사고]
유승식 대전경찰청 과학수사계장이 2일 오전 10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감식 전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다온 기자
유승식 대전경찰청 과학수사계장이 2일 오전 10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감식 전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다온 기자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감식이 2일 오전 본격 시작했다. 유승식 대전경찰청 과학수사계장은 이날 오전 10시 현장 브리핑에서 이번 감식은 화재 원인과 경위를 규명하기 위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 전문가 30여 명이 참여했다. 감식반은 발화부로 추정되는 지점을 중심으로 화재 상태를 확인하고 인화물질 존재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현장 내 인체 조직물 수색도 병행한다.

경찰은 현재까지 특정 원인을 단정하지 않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현장에서 확보한 증거물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다. 사망자 신원 확인 작업도 진행 중이다.

경찰은 유가족 DNA와 현장에서 확보한 시료를 국과수에 제출했으며, 이날 부검 결과 등을 종합해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유가족에게 통보할 방침이다. 유 계장은 희생자가 많은 사고인 만큼 객관적인 증거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투명하게 감식하겠다고 말했다.

건물 붕괴 위험은 현재까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지만 안전 여부를 재확인한 뒤 내부에 진입할 예정이다.

출처: 대전일보 https://n.news.naver.com/article/656/0000177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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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