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경찰, 광화문 일민미술관서 흉기 휘두른 70대에 구속영장 신청

경찰. 연합뉴스
경찰. 연합뉴스

경찰이 서울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 일민미술관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7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살인미수와 방화 예비 혐의로 70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전 7시 50분께 일민미술관에서 지인인 40대 B 씨를 흉기으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직후 택시를 타고 용산구 삼각지, 동작구 노량진 등을 거쳐 도주하다가 관악구 소재 지인 주거지에서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조사를 통해 A 씨가 흉기를 휘두르기 전에 방화를 준비한 정황을 확인했다. A 씨는 사옥 일대 청소 관련 업무를 했고, B 씨도 사옥 내에서 근무하다 최근 사직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의 신병을 확보한 뒤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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