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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SK하이닉스 ADR 공모가 주당 149달러 제시”
![[연합]](/static/uploads/rss_1ee463c3170296f1.jpg)
SK하이닉스가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를 주당 149달러로 제시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K하이닉스 ADR 공모 희망가격은 주당 149달러로 책정됐다.
이 가격은 한국 증시에서 거래를 마친 SK하이닉스 보통주 종가와 ADR 기준으로 환산한 가격보다 약 3.1% 높은 수준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ADR 1주는 SK하이닉스 보통주 10분의 1에 해당한다.
소식통들은 공모 조건이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며, 향후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공모가가 주당 149달러로 확정될 경우 총 조달 규모는 약 265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250억달러를 조달했던 알리바바 기업공개(IPO)를 넘어, 외국 기업의 미국 증시 상장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0일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앞둔 SK하이닉스의 공모가가 주당 149달러로 확정되면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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