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북랩, 숲해설가가 24절기를 따라 발견한 삶의 지혜를 담은 ‘오늘도 숲이 건네는 말을 받아 적습니다’ 출간

기후 위기와 빠른 변화 속에서 자연과 점점 멀어지는 시대, 숲을 통해 삶의 속도를 되찾게 하는 에세이가 출간됐다.

‘오늘도 숲이 건네는 말을 받아 적습니다’, 이석인 지음, 324쪽, 1만9000원
‘오늘도 숲이 건네는 말을 받아 적습니다’, 이석인 지음, 324쪽, 1만9000원
북랩은 생태 관찰과 인문학적 사유를 한 권에 담아낸 ‘오늘도 숲이 건네는 말을 받아 적습니다’를 펴냈다.

이 책은 2025년 한 해 동안 중부지방의 숲을 직접 걸으며 24절기의 변화를 기록한 자연과 사유의 시선을 담은 자연 에세이다. 저자는 숲을 단순한 풍경이 아닌 삶을 비추는 ‘글자 없는 책’으로 바라보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나무와 꽃, 곤충과 새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잊고 지낸 삶의 질서와 자연의 이치를 들려준다.

또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흐름을 따라 절기마다 피고 지는 생명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입춘의 겨울눈, 경칩의 야생화, 곡우의 봄비, 겨울나무의 인고와 같이 자연의 모든 변화는 인간의 삶과 맞닿아 있으며, 독자들에게 때를 알고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자연을 관찰하는 과정에서 얻은 생태 지식과 철학적 성찰을 함께 담아 숲을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바쁜 일상 속에서 쉼과 위로를 찾는 독자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한다. 또한 2부에서는 설악산 대청봉을 오르며 만난 숲의 풍경과 겨울 숲에서 얻은 깨달음을 기록해 자연 속에서 길어 올린 삶의 메시지를 더욱 깊이 있게 풀어낸다.

저자는 특히 자연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햇살과 비를 내리고, 자신의 때를 재촉하지 않으며,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인간 역시 경쟁과 조급함보다 순리와 기다림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숲은 말없이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는 스승이며, 절기는 삶의 방향을 알려주는 내비게이션이라는 저자의 메시지는 자연을 사랑하는 독자는 물론 삶의 균형을 잃은 현대인들에게도 잔잔한 위로와 깊은 성찰을 전할 것이다.

저자 이석인은 숲해설가로 활동하며 오랫동안 숲과 자연을 탐구해 왔다. 직접 숲을 걸으며 기록한 생태와 절기 공부를 바탕으로 자연이 품은 삶의 지혜를 독자들과 나누고 있으며, 이번 책에서는 계절의 흐름 속에서 발견한 생명의 이야기와 인간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엮어 냈다.

북랩 소개

2004년 설립된 북랩은 지금까지 80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하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출판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출판포털과 주문형 출판장비(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원하는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리싱 서포터스(Publishing Supporters) 기업이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