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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슈퍼사이클 이제 막 시작"…1만1000피·500만닉스 간다는 日노무라

"반도체 슈퍼사이클 이제 막 시작"…1만1000피·500만닉스 간다는 日노무라
12일 코스피는 중동 전쟁 종전 기대감에 힘입어 다시 한번 '8천피'(코스피 8,000포인트)를 넘어섰다. 지수는 전장 대비 499.90포인트(6.44%) 오른 8,263.85로 8천피를 되찾으며 출발, 현재 6∼7
12일 코스피는 중동 전쟁 종전 기대감에 힘입어 다시 한번 '8천피'(코스피 8,000포인트)를 넘어섰다. 지수는 전장 대비 499.90포인트(6.44%) 오른 8,263.85로 8천피를 되찾으며 출발, 현재 6∼7

12일 코스피는 중동 전쟁 종전 기대감에 힘입어 다시 한번 '8천피'(코스피 8,000포인트)를 넘어섰다. 지수는 전장 대비 499.90포인트(6.44%) 오른 8,263.85로 8천피를 되찾으며 출발, 현재 6∼7%의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계 글로벌 투자은행(IB)인 노무라증권은 "반도체 슈퍼 사이클은 이제 막 시작됐다"며 "한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가치사슬이 상승의 핵심이지만, 방산·자동차 등도 증시를 함께 견인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노무라증권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2026년 한국 경제 및 주식시장 미디어 브리핑'을 개최했다.

정창원 아시아 리서치 공동 대표는 "올해 메모리 반도체의 월별 매출액 추이를 보면 과거에는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수직 상승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를 고려할 때 이번 반도체 슈퍼 사이클은 이제 막 시작된 단계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AI가 끌고 가는 메모리 수요는 5년간 1만, 2만배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혀 들어본 적 없는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노무라증권은 지난달 20일 코스피 목표치를 10000∼11000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는 각각 59만원, 500만원을 제시했다. 그간 시장 일각에서는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끝날 수 있다는 불안이 존재해왔다. 오픈AI 등 글로벌 AI 기업의 적자가 누적되면서 클라우드 공급업체들이 투자를 줄이고, 결국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와 같은 하드웨어 벤더에도 타격을 입힐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나 정 대표는 "AI 기업의 투자금이 부족해질 걱정은 3월 말 이미 시장에서 사라졌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메모리 수요가 계속될 것이라는 펀더멘털(기초여건)에 대한 믿음으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무라증권은 한국 증시를 이끌 동력이 반도체에만 머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세영 한국리서치 본부장은 AI 반도체 가치사슬과 함께 폭발하는 전력 수요를 또 다른 축으로 꼽으며 "방산과 자동차가 함께 증시를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세영 본부장은 "지난 3월 주주총회 때 기업들이 상법 개정에 따른 대응과 이사회 구성, 자본의 효율적 운영 방안 등 선진화된 내용을 발표한 점 역시 긍정적"이라면서 "9월 코스닥 부활 정책도 추가로 있을 것으로 예상해 성장기업에도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달 발표를 앞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지수 발표에서 한국이 관찰 대상국(Watch list)에 편입될 확률에 대해서는 "60% 정도"로 추정했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534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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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