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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2026 미쉐린 키 셀렉션’ 발표
미쉐린 가이드가 ‘2026 미쉐린 가이드 호텔 셀렉션(2026 MICHELIN Guide Hotel Selection)’을 발표했다. 새로운 셀렉션은 미쉐린 가이드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여행객들은 새롭게 선정된 호텔과 각 호텔에 부여된 미쉐린 키(MICHELIN Key) 등급을 확인하고 다음 여정을 위한 영감을 얻을 수 있다.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은 지난 수 개월간 익명으로 호텔을 방문하며 전 세계 79개 국가 470개 이상의 호텔을 새롭게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10개 국가의 호텔에 처음으로 미쉐린 키가 부여됐으며, 기존 셀렉션에 포함됐던 80곳 이상의 호텔이 상위 등급으로 승격됐다.
그웬달 뿔레넥(Gwendal Poullennec)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는 “최근 환대(hospitality) 산업이 변화하는 가운데 미쉐린 가이드 호텔 셀렉션 역시 의미 있게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쉐린 가이드가 전 세계 환대 및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특히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독립 호텔과 부티크 호텔의 역할에 주목했다.
뿔레넥 디렉터는 “2026년에도 호텔 산업에서는 소수의 대형 브랜드를 중심으로 소유와 운영이 통합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통합이 호텔 산업의 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그러나 가치 있는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며, 이는 호텔 산업 전반의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이끌고 있다”며 “혁신과 발전의 상당 부분은 늘 그래왔듯 소규모 브랜드와 독립 호텔리어들로부터 시작된다. 부티크 및 독립 호텔들은 미래의 환대 트렌드가 탄생하고 실험되는 연구소 역할을 해왔으며, 이러한 개척자 정신은 지금까지도 큰 놀라움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숨은 보석부터 현대적인 아이콘까지, 더욱 다채로워진 환대의 세계
올해 셀렉션에 새로 합류한 호텔들은 오늘날 호텔 산업이 지닌 다양성을 보여준다. 새롭게 미쉐린 키를 받은 호텔들은 규모와 스타일, 입지, 가격대 등 모든 측면에서 폭넓은 스펙트럼을 아우른다.
현재 미쉐린 가이드의 글로벌 호텔 셀렉션은 9400곳 이상의 호텔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2832곳이 미쉐린 키를 받았다. 2025년 10월 미쉐린 키 발표 이후 전 세계 셀렉션에는 2200곳 이상의 호텔이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유럽과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신규 호텔이 추가됐다. 유럽에서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영국을 중심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아시아 및 중동에서는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셀렉션이 대폭 확대됐다.
미주 지역 역시 캐나다와 코스타리카, 멕시코, 미국을 중심으로 주목할 만한 신규 선정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 지역에 새롭게 추가된 호텔들 또한 높은 수준으로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미쉐린 키가 적용되는 지역도 한층 넓어졌다. 2026년에는 아르메니아, 베냉, 보츠와나, 카자흐스탄, 리히텐슈타인, 몽골, 미얀마, 르완다, 슬로바키아, 짐바브웨의 호텔들이 처음으로 미쉐린 키를 받았다.
총 2831곳의 미쉐린 키 호텔 가운데 3키는 155곳, 2키는 657곳, 1키는 2020곳이다. 유럽에서는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각각 약 220곳의 미쉐린 키 호텔을 보유하며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유럽 전체로는 35개 이상의 국가에서 1300곳 이상의 호텔이 미쉐린 키를 받았다.
새롭게 확장된 대한민국의 럭셔리 환대
대한민국에서는 총 55개 호텔이 2026 미쉐린 가이드 호텔 셀렉션에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지난해보다 1곳 증가한 총 9개 호텔(미쉐린 2키 3곳, 미쉐린 1키 6곳)이 미쉐린 키 등급을 부여받아 럭셔리 환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는 1곳의 호텔이 미쉐린 2키로 승급되는 동시에 호텔 1곳이 미쉐린 1키에 신규 선정되며 럭셔리와 전통, 혁신을 아우르는 한국식 환대를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소개한다.
새로운 미쉐린 2키와 미쉐린 1키로 선정된 국내 호텔
포시즌스 호텔 서울(미쉐린 2키)은 품격 있는 휴식을 선사하는 럭셔리한 공간이다. 아이보리 톤의 객실은 현대적인 세련미와 전통의 품격을 조화롭게 담아내며, 프리미엄 침구를 갖춰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호텔 내 레스토랑은 도시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으로, 탁월한 미식 경험을 완성한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올해 미쉐린 2키로 승급돼 여행객들에게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환대를 제공한다.
유원재(미쉐린 1키)는 올해 새롭게 미쉐린 1키로 선정된 온천 호텔로, 충주 수안보의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 속에서 휴식과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한국의 전통 숙박 공간에서 영감을 얻어 건축과 조경 디자인은 하나의 마을을 연상시키도록 세심하게 구성됐다. 모든 객실은 전용 정원과 개별 욕탕을 갖췄으며, 저마다 뚜렷한 개성을 지니면서도 고요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레스토랑 ‘미선’에서는 엄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정갈한 한식 요리를 선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미쉐린 키를 유지한 국내 호텔
시그니엘 부산(미쉐린 2키)은 도시 최고층 타워 정상에 위치한 호텔로, 해운대 해변과 미포항의 탁 트인 전망, 세련된 현대식 스위트룸, 세계적 수준의 스파, 그리고 수준 높은 다이닝을 통해 격조 높은 럭셔리함을 제공한다. 시그니엘 서울과 마찬가지로 높이와 세련미가 어우러져 진정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시그니엘 서울(미쉐린 2키)은 롯데월드 타워 76층부터 101층까지 솟아 있어 도시와 산의 독보적인 파노라마 전망을 제공하며, 세련된 인테리어와 스파 같은 욕실을 통해 정제된 럭셔리를 선사한다. 우아한 스파와 라운지/라이브러리가 더해져 하늘 위의 진정한 안식처라 할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미쉐린 1키)은 전통과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의 모습을 우아하게 구현하며, 고전적인 한국 디자인, 최첨단 편의 시설, 럭셔리 부티크, 그리고 고요한 녹지 공간을 통해 투숙객에게 세련된 경험을 제공한다.
조선 팰리스(미쉐린 1키)는 옛 조선호텔의 유서 깊은 곳에 우아하게 자리 잡고 있으며, 백 년의 한국 디자인 유산과 세련된 유럽 모더니즘을 조화롭게 결합했다. 파노라마 전망, 루프톱 수영장, 그리고 격조 높은 한식과 광둥식 요리를 제공한다.
파라다이스 시티 아트파라디소(미쉐린 1키)는 인천의 최첨단 공항 인근 파라다이스 시티에 자리하고 있으며, 세련된 한국적 미감과 유럽의 화려함을 조화시켜, 공항 환대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한다. 대리석으로 마감된 스위트룸에서부터 예술적 감각이 살아 있는 설치미술, 탁 트인 야외 풀 라운지와 감각적인 스파에 이르기까지, 부티크 호텔의 품격과 예술적 웅장함이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미쉐린 1키)은 여의도에 위치한 국내 최고층 빌딩 중 한 곳에 자리하며, 천장부터 바닥까지 이어진 대형 창을 통해 한강과 도심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 호텔은 우아한 객실과 황혼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루프톱 레스토랑, 그리고 도심 전망의 수영장을 갖춘 스파를 자랑한다.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미쉐린 1키)는 서귀포에 있으며, 한옥의 정취와 화산섬의 우아함이 어우러졌다. 바다를 마주한 인테리어와 해녀가 직접 채취한 해산물을 선보이는 오마카세 다이닝을 통해 한국적 품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특히, 따뜻한 톤의 객실은 제주 유채꽃밭의 자연미를 드러낸다.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이 주목한 글로벌 환대 트렌드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은 개별 호텔에 대한 평가를 넘어, 변화하는 여행 방식과 한층 다양해진 여행객들의 기대가 오늘날 환대 산업을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더 느리고 몰입도 높은 여행(Slow and more immersive travel) 여행객들은 짧은 시간에 여러 지역을 방문하기보다 한 지역에 더 오래 머무르는 여행을 선호하고 있으며, 혼잡도가 낮고 접근성이 좋은 새로운 여행지로 눈을 돌리고 있다.
더욱 유연한 여행(More fluid travel) 비즈니스와 레저 여행의 경계가 지속적으로 흐려지고 있으며, 여행객들은 여행 스타일과 예산, 경험의 종류를 보다 자유롭게 넘나들고 있다.
럭셔리에 대한 새로운 정의(A new take on luxury) 이른바 ‘러프 럭셔리(rough luxury)’와 야외 경험에서 프라이빗 빌라 및 레지던스에 이르기까지, 여행객들은 보다 높은 수준의 프라이버시와 진정성, 그리고 여행지와의 깊은 연결을 추구하고 있다.
스파를 넘어선 웰니스(Wellness beyond the spa) 호텔들은 기존의 스파를 넘어 더욱 전문적이고 다채로운 웰니스 및 피트니스 프로그램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는 신체적·정신적 웰빙에 대한 여행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디자인을 통한 영감의 발견(Design made for discovery) 강렬하고 시각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을 통해 여행객의 관심을 사로잡으려는 시도가 늘어나고 있다. 동시에 서비스와 분위기, 지역 고유의 특성은 여전히 호텔 경험을 완성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물 위로 확장되는 럭셔리(Luxury takes to the water) 포시즌스 요트(Four Seasons Yachts), 리츠칼튼 요트 컬렉션(The Ritz-Carlton Yacht Collection), 아만 앳 씨(Aman at Sea) 등 새로운 콘셉트의 환대를 통해 럭셔리 호텔의 경험이 바다 위로 확대되고 있다.
네 가지 스페셜 어워드로 조명한 차별화된 환대
2026 미쉐린 가이드 호텔 셀렉션에서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특별한 환대 경험을 선사해 평가원들의 주목을 받은 4곳의 호텔이 스페셜 어워드를 통해 소개됐다. 수상 부문은 건축 및 디자인, 웰니스, 신규 오픈, 지역과의 연결성 등 총 네 가지다.
‘미쉐린 가이드 아키텍처 & 디자인 어워드(MICHELIN Guide Architecture & Design Award)’는 사우디아라비아 움루즈(Umluj)에 위치한 데저트 록 리조트(Desert Rock Resort)가 수상했다. 이 호텔은 히자즈 산맥의 자연 지형 속에 자리 잡은 독창적인 건축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미쉐린 가이드 웰니스 어워드(MICHELIN Guide Wellness Award)’는 독일 엘마우의 슐로스 엘마우 럭셔리 스파 리트리트 & 컬처럴 하이드어웨이(Schloss Elmau Luxury Spa Retreat & Cultural Hideaway)에 돌아갔다. 미쉐린 가이드는 특히 풍부하고 다채로운 웰니스 프로그램을 높이 평가했다.
‘미쉐린 가이드 오프닝 오브 더 이어 어워드(MICHELIN Guide Opening of the Year Award)’는 이탈리아 베니스에 위치한 에렐 팔라디오 베니스(Airelles Palladio Venice)가 수상했다. 프랑스 이외 지역에 처음 문을 연 에렐 호텔로, 주데카 운하를 바라보는 새로운 호텔이다.
‘미쉐린 가이드 로컬 게이트웨이 어워드(MICHELIN Guide Local Gateway Award)’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지역의 론돌로지 게임 리저브(Londolozi Game Reserve)에 돌아갔다. 오랜 시간 투숙객과 지역의 자연 및 문화를 연결해 온 선구적인 사파리 호텔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체 글로벌 미쉐린 키 셀렉션 정보를 비롯해 모든 미쉐린 가이드 호텔 추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https://guide.michelin.com/en/hotels)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객들은 미쉐린 가이드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모든 셀렉션 선정 호텔들을 직접 예약할 수 있으며, 개인 맞춤형 여행 전문가 서비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특히 연간 회원제인 ‘미쉐린 가이드 플러스’ 멤버십(https://guide.michelin.com/us/en/member-program/becomeamember)에 가입하면 전 세계 1500개 이상의 호텔에서 객실 업그레이드, 무료 조식, 레이트 체크아웃 등 엄선된 혜택을 누리며 더욱 특별한 경험을 완성할 수 있다.
미쉐린코리아 소개
미쉐린은 삶을 변화시키는 소재와 경험을 제공하는 세계 선도의 제조기업으로, 130년 이상 엔지니어링 소재 분야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하며 미쉐린은 인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폴리머 복합 소재에 대한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이어는 물론, 모빌리티, 건설, 항공, 저탄소 에너지,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제품과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 차량 관리 시스템을 위한 데이터 및 AI 기반 커넥티드 솔루션 제공부터 미쉐린 가이드가 엄선한 뛰어난 레스토랑과 호텔 추천에 이르기까지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에 본사를 둔 미쉐린은 현재 175개국에서 13만22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미쉐린 키(MICHELIN Key) 로고
그웬달 뿔레넥(Gwendal Poullennec)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는 “최근 환대(hospitality) 산업이 변화하는 가운데 미쉐린 가이드 호텔 셀렉션 역시 의미 있게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쉐린 가이드가 전 세계 환대 및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특히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독립 호텔과 부티크 호텔의 역할에 주목했다.
뿔레넥 디렉터는 “2026년에도 호텔 산업에서는 소수의 대형 브랜드를 중심으로 소유와 운영이 통합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통합이 호텔 산업의 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그러나 가치 있는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며, 이는 호텔 산업 전반의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이끌고 있다”며 “혁신과 발전의 상당 부분은 늘 그래왔듯 소규모 브랜드와 독립 호텔리어들로부터 시작된다. 부티크 및 독립 호텔들은 미래의 환대 트렌드가 탄생하고 실험되는 연구소 역할을 해왔으며, 이러한 개척자 정신은 지금까지도 큰 놀라움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숨은 보석부터 현대적인 아이콘까지, 더욱 다채로워진 환대의 세계
올해 셀렉션에 새로 합류한 호텔들은 오늘날 호텔 산업이 지닌 다양성을 보여준다. 새롭게 미쉐린 키를 받은 호텔들은 규모와 스타일, 입지, 가격대 등 모든 측면에서 폭넓은 스펙트럼을 아우른다.
현재 미쉐린 가이드의 글로벌 호텔 셀렉션은 9400곳 이상의 호텔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2832곳이 미쉐린 키를 받았다. 2025년 10월 미쉐린 키 발표 이후 전 세계 셀렉션에는 2200곳 이상의 호텔이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유럽과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신규 호텔이 추가됐다. 유럽에서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영국을 중심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아시아 및 중동에서는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셀렉션이 대폭 확대됐다.
미주 지역 역시 캐나다와 코스타리카, 멕시코, 미국을 중심으로 주목할 만한 신규 선정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 지역에 새롭게 추가된 호텔들 또한 높은 수준으로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미쉐린 키가 적용되는 지역도 한층 넓어졌다. 2026년에는 아르메니아, 베냉, 보츠와나, 카자흐스탄, 리히텐슈타인, 몽골, 미얀마, 르완다, 슬로바키아, 짐바브웨의 호텔들이 처음으로 미쉐린 키를 받았다.
총 2831곳의 미쉐린 키 호텔 가운데 3키는 155곳, 2키는 657곳, 1키는 2020곳이다. 유럽에서는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각각 약 220곳의 미쉐린 키 호텔을 보유하며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유럽 전체로는 35개 이상의 국가에서 1300곳 이상의 호텔이 미쉐린 키를 받았다.
새롭게 확장된 대한민국의 럭셔리 환대
대한민국에서는 총 55개 호텔이 2026 미쉐린 가이드 호텔 셀렉션에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지난해보다 1곳 증가한 총 9개 호텔(미쉐린 2키 3곳, 미쉐린 1키 6곳)이 미쉐린 키 등급을 부여받아 럭셔리 환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는 1곳의 호텔이 미쉐린 2키로 승급되는 동시에 호텔 1곳이 미쉐린 1키에 신규 선정되며 럭셔리와 전통, 혁신을 아우르는 한국식 환대를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소개한다.
새로운 미쉐린 2키와 미쉐린 1키로 선정된 국내 호텔
포시즌스 호텔 서울(미쉐린 2키)은 품격 있는 휴식을 선사하는 럭셔리한 공간이다. 아이보리 톤의 객실은 현대적인 세련미와 전통의 품격을 조화롭게 담아내며, 프리미엄 침구를 갖춰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호텔 내 레스토랑은 도시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으로, 탁월한 미식 경험을 완성한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올해 미쉐린 2키로 승급돼 여행객들에게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환대를 제공한다.
유원재(미쉐린 1키)는 올해 새롭게 미쉐린 1키로 선정된 온천 호텔로, 충주 수안보의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 속에서 휴식과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한국의 전통 숙박 공간에서 영감을 얻어 건축과 조경 디자인은 하나의 마을을 연상시키도록 세심하게 구성됐다. 모든 객실은 전용 정원과 개별 욕탕을 갖췄으며, 저마다 뚜렷한 개성을 지니면서도 고요하고 평온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레스토랑 ‘미선’에서는 엄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정갈한 한식 요리를 선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미쉐린 키를 유지한 국내 호텔
시그니엘 부산(미쉐린 2키)은 도시 최고층 타워 정상에 위치한 호텔로, 해운대 해변과 미포항의 탁 트인 전망, 세련된 현대식 스위트룸, 세계적 수준의 스파, 그리고 수준 높은 다이닝을 통해 격조 높은 럭셔리함을 제공한다. 시그니엘 서울과 마찬가지로 높이와 세련미가 어우러져 진정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시그니엘 서울(미쉐린 2키)은 롯데월드 타워 76층부터 101층까지 솟아 있어 도시와 산의 독보적인 파노라마 전망을 제공하며, 세련된 인테리어와 스파 같은 욕실을 통해 정제된 럭셔리를 선사한다. 우아한 스파와 라운지/라이브러리가 더해져 하늘 위의 진정한 안식처라 할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미쉐린 1키)은 전통과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의 모습을 우아하게 구현하며, 고전적인 한국 디자인, 최첨단 편의 시설, 럭셔리 부티크, 그리고 고요한 녹지 공간을 통해 투숙객에게 세련된 경험을 제공한다.
조선 팰리스(미쉐린 1키)는 옛 조선호텔의 유서 깊은 곳에 우아하게 자리 잡고 있으며, 백 년의 한국 디자인 유산과 세련된 유럽 모더니즘을 조화롭게 결합했다. 파노라마 전망, 루프톱 수영장, 그리고 격조 높은 한식과 광둥식 요리를 제공한다.
파라다이스 시티 아트파라디소(미쉐린 1키)는 인천의 최첨단 공항 인근 파라다이스 시티에 자리하고 있으며, 세련된 한국적 미감과 유럽의 화려함을 조화시켜, 공항 환대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한다. 대리석으로 마감된 스위트룸에서부터 예술적 감각이 살아 있는 설치미술, 탁 트인 야외 풀 라운지와 감각적인 스파에 이르기까지, 부티크 호텔의 품격과 예술적 웅장함이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미쉐린 1키)은 여의도에 위치한 국내 최고층 빌딩 중 한 곳에 자리하며, 천장부터 바닥까지 이어진 대형 창을 통해 한강과 도심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 호텔은 우아한 객실과 황혼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루프톱 레스토랑, 그리고 도심 전망의 수영장을 갖춘 스파를 자랑한다.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미쉐린 1키)는 서귀포에 있으며, 한옥의 정취와 화산섬의 우아함이 어우러졌다. 바다를 마주한 인테리어와 해녀가 직접 채취한 해산물을 선보이는 오마카세 다이닝을 통해 한국적 품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특히, 따뜻한 톤의 객실은 제주 유채꽃밭의 자연미를 드러낸다.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이 주목한 글로벌 환대 트렌드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은 개별 호텔에 대한 평가를 넘어, 변화하는 여행 방식과 한층 다양해진 여행객들의 기대가 오늘날 환대 산업을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더 느리고 몰입도 높은 여행(Slow and more immersive travel) 여행객들은 짧은 시간에 여러 지역을 방문하기보다 한 지역에 더 오래 머무르는 여행을 선호하고 있으며, 혼잡도가 낮고 접근성이 좋은 새로운 여행지로 눈을 돌리고 있다.
더욱 유연한 여행(More fluid travel) 비즈니스와 레저 여행의 경계가 지속적으로 흐려지고 있으며, 여행객들은 여행 스타일과 예산, 경험의 종류를 보다 자유롭게 넘나들고 있다.
럭셔리에 대한 새로운 정의(A new take on luxury) 이른바 ‘러프 럭셔리(rough luxury)’와 야외 경험에서 프라이빗 빌라 및 레지던스에 이르기까지, 여행객들은 보다 높은 수준의 프라이버시와 진정성, 그리고 여행지와의 깊은 연결을 추구하고 있다.
스파를 넘어선 웰니스(Wellness beyond the spa) 호텔들은 기존의 스파를 넘어 더욱 전문적이고 다채로운 웰니스 및 피트니스 프로그램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는 신체적·정신적 웰빙에 대한 여행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디자인을 통한 영감의 발견(Design made for discovery) 강렬하고 시각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을 통해 여행객의 관심을 사로잡으려는 시도가 늘어나고 있다. 동시에 서비스와 분위기, 지역 고유의 특성은 여전히 호텔 경험을 완성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물 위로 확장되는 럭셔리(Luxury takes to the water) 포시즌스 요트(Four Seasons Yachts), 리츠칼튼 요트 컬렉션(The Ritz-Carlton Yacht Collection), 아만 앳 씨(Aman at Sea) 등 새로운 콘셉트의 환대를 통해 럭셔리 호텔의 경험이 바다 위로 확대되고 있다.
네 가지 스페셜 어워드로 조명한 차별화된 환대
2026 미쉐린 가이드 호텔 셀렉션에서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특별한 환대 경험을 선사해 평가원들의 주목을 받은 4곳의 호텔이 스페셜 어워드를 통해 소개됐다. 수상 부문은 건축 및 디자인, 웰니스, 신규 오픈, 지역과의 연결성 등 총 네 가지다.
‘미쉐린 가이드 아키텍처 & 디자인 어워드(MICHELIN Guide Architecture & Design Award)’는 사우디아라비아 움루즈(Umluj)에 위치한 데저트 록 리조트(Desert Rock Resort)가 수상했다. 이 호텔은 히자즈 산맥의 자연 지형 속에 자리 잡은 독창적인 건축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미쉐린 가이드 웰니스 어워드(MICHELIN Guide Wellness Award)’는 독일 엘마우의 슐로스 엘마우 럭셔리 스파 리트리트 & 컬처럴 하이드어웨이(Schloss Elmau Luxury Spa Retreat & Cultural Hideaway)에 돌아갔다. 미쉐린 가이드는 특히 풍부하고 다채로운 웰니스 프로그램을 높이 평가했다.
‘미쉐린 가이드 오프닝 오브 더 이어 어워드(MICHELIN Guide Opening of the Year Award)’는 이탈리아 베니스에 위치한 에렐 팔라디오 베니스(Airelles Palladio Venice)가 수상했다. 프랑스 이외 지역에 처음 문을 연 에렐 호텔로, 주데카 운하를 바라보는 새로운 호텔이다.
‘미쉐린 가이드 로컬 게이트웨이 어워드(MICHELIN Guide Local Gateway Award)’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지역의 론돌로지 게임 리저브(Londolozi Game Reserve)에 돌아갔다. 오랜 시간 투숙객과 지역의 자연 및 문화를 연결해 온 선구적인 사파리 호텔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체 글로벌 미쉐린 키 셀렉션 정보를 비롯해 모든 미쉐린 가이드 호텔 추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https://guide.michelin.com/en/hotels)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객들은 미쉐린 가이드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모든 셀렉션 선정 호텔들을 직접 예약할 수 있으며, 개인 맞춤형 여행 전문가 서비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특히 연간 회원제인 ‘미쉐린 가이드 플러스’ 멤버십(https://guide.michelin.com/us/en/member-program/becomeamember)에 가입하면 전 세계 1500개 이상의 호텔에서 객실 업그레이드, 무료 조식, 레이트 체크아웃 등 엄선된 혜택을 누리며 더욱 특별한 경험을 완성할 수 있다.
미쉐린코리아 소개
미쉐린은 삶을 변화시키는 소재와 경험을 제공하는 세계 선도의 제조기업으로, 130년 이상 엔지니어링 소재 분야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하며 미쉐린은 인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폴리머 복합 소재에 대한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이어는 물론, 모빌리티, 건설, 항공, 저탄소 에너지,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제품과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 차량 관리 시스템을 위한 데이터 및 AI 기반 커넥티드 솔루션 제공부터 미쉐린 가이드가 엄선한 뛰어난 레스토랑과 호텔 추천에 이르기까지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에 본사를 둔 미쉐린은 현재 175개국에서 13만22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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