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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대한소아신경발달행동연구회 제4회 학술심포지엄서 언어발달 중재 ‘두부핑퐁’ 설계 소개
AI 언어/사회성 치료 프로그램 ‘두부핑퐁’의 개발사 두부는 대한소아신경학회 산하 대한소아신경발달행동연구회(회장 은백린)가 주최한 제4회 학술심포지엄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언어발달 지연 아동의 임상적 접근과 최신 중재 전략’을 주제로 서울성모병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소아신경분과전문의, 언어재활사 등 다양한 분야의 임상 전문가가 참석했다. 두부 측에서는 정솔비 연구소장이 ‘세션 1 - 언어발달 지연 아동의 임상 평가와 중재’에 참여해 언어발달 중재 설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언어발달 지연은 소아청소년 진료 현장에서 가장 흔하게 마주하는 발달 문제 중 하나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중재는 아동의 인지·학습·사회성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심포지엄은 진단과 예후 판단에서부터 부모코칭, AI·디지털 기반 중재에 이르는 최신 흐름을 임상 현장의 언어로 정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션 1 - 언어발달 지연 아동의 임상 평가와 중재
행사는 은백린 대한소아신경발달행동연구회 회장의 개회사와 강훈철 대한소아신경학회 회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남상욱 교수(부산의대 소아청소년과)가 좌장을 맡아 세션 1이 진행됐다.
첫 발표에 나선 최선아 교수(이화의대 소아청소년과)는 ‘언어발달 지연 환자의 첫 진료 시 임상적 의사결정’을 주제로 진료실에서 언어발달 지연 아동을 처음 마주했을 때 무엇을 먼저 확인해야 하는지를 짚었다. 발표는 언어발달 이정표와 가족력을 포함한 병력 청취를 바탕으로 단순한 표현언어 지연인지 아니면 전반적 발달지연·지적장애·자폐스펙트럼장애·청력 문제와 동반된 것인지를 감별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청력검사와 표준화된 언어·발달 평가로 언제 연결할지에 대한 임상적 판단 기준을 제시했다. 첫 진료에서의 판단이 이후 진단과 중재의 방향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문제를 조기에 선별하는 체계적 접근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어 김은희 교수(충남의대 소아청소년과)는 ‘발달성 언어장애의 진단과 예후’를 통해 또래에 비해 언어 습득이 뚜렷하게 뒤처지는 발달성 언어장애(DLD)의 진단 기준을 정리했다. 발표는 시간이 지나면 대개 따라잡는 ‘늦되는 아이(late talker)’와 지속적인 개입이 필요한 발달성 언어장애를 구분하는 것이 예후 판단의 출발점임을 짚었다. 또한 언어 문제가 학령기의 읽기·학습 부진이나 또래 관계의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조기 식별과 장기적 추적 관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지은 언어재활사(세브란스병원)는 ‘언어치료의 실제 적용과 치료 사례’를 통해 평가에서 목표 설정, 중재 기법에 이르는 언어치료의 실제 과정을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공유했다. 아동의 연령과 중증도, 언어 프로파일에 따라 접근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실제 치료 경과와 함께 제시해 이론과 임상 현장을 잇는 발표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놀이와 일상 맥락을 활용한 중재, 그리고 가정에서의 연계가 치료 효과를 좌우한다는 점도 사례를 통해 드러났다.
짧은 휴식 뒤 이영미 교수(이화여대 언어병리학과)는 ‘언어치료 전략의 변화 - 부모코칭 기반 중재를 중심으로’에서 언어재활의 무게중심이 치료실 안의 개입을 넘어 아이와 가장 오래 함께하는 부모를 통한 일상 속 중재로 옮겨가고 있음을 조명했다. 발표는 치료사가 부모를 코칭해 놀이와 대화 같은 자연스러운 일상 상황에서 언어 자극을 제공하도록 하는 부모코칭 모델의 근거와 실행 방법을 소개했다. 이러한 접근은 치료실에서 익힌 기술이 실제 생활로 일반화되고 오래 유지되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세션 1의 마지막 발표는 두부의 정솔비 연구소장이 맡았다. 존스홉킨스대 교육학 박사인 정 소장은 ‘AI 및 디지털 치료 기반 언어중재’를 주제로 양육자 심층 상담에서 도출한 패턴을 토대로 한 중재 설계를 소개했다. 그는 주도적으로 상호작용하려는 아이일수록 어휘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맥락에 맞게 언어를 운용하는 화용(話用) 능력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을 짚으며, 감정 조절과 상황 인식을 함께 다루는 단계적 중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부는 이를 기초 대화 연습(두부핑퐁)과 상황별 사회적 판단 연습(두부티키)으로 구현해 AI와의 반복 연습이 실제 또래 관계로 이어지도록 설계하고 있다.
세션 2 - 소아 뇌전증과 언어발달 지연
정다은 교수(아주의대 소아청소년과)가 좌장을 맡은 세션 2에서는 엄태훈 교수(가톨릭의대 소아청소년과)가 ‘소아 뇌전증 환자에서 언어발달 지연’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는 소아 뇌전증이 발작 그 자체를 넘어 언어를 비롯한 인지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뇌전증과 언어발달 지연이 함께 나타나는 임상 양상을 짚었다. 특히 언어 퇴행이 동반되는 일부 뇌전증 증후군처럼 소아신경 영역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연관성을 조기에 인지하고 평가로 연결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부는 이번 심포지엄이 첫 진료 판단부터 진단·예후, 실제 치료 사례, 부모코칭, 그리고 AI·디지털 중재에 이르기까지 언어발달 지연 아동의 중재를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며, 특히 정솔비 연구소장의 세션을 포함해 부모코칭과 디지털 중재가 나란히 다뤄지며 아이의 변화가 치료실을 넘어 일상에서 반복될 때 비로소 자리 잡는다는 최신 중재의 방향성이 뚜렷하게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두부 소개
두부는 2017년 설립된 영유아기 발달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2024년 2월 1일 새로운 통합 브랜드 ‘두부(dubu)’ 출범과 함께 상호명을 ‘두브레인’에서 ‘두부’로 변경했다. 두부는 일상 속 변화를 가정에 제공해 세상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풍요롭게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에 집중하고 있다. 두부는 의료계를 포함해 다양한 전문가 그룹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발달 속도를 가진 영유아의 두뇌 발달과 인지 훈련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두부의 주요 솔루션으로는 전 세계 80만 명 이상의 아동이 선택한 두뇌 발달 앱 ‘두브레인’과 ‘두부팡’, 아이에게 맞는 발달 목표와 중재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가정 중심의 중재 서비스 ‘두부홈즈’, 식품의약품안전처 제26호 혁신 의료기기로 지정된 지적장애 아동을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인 ‘디킷(D-kit)’이 있다. 자세한 정보는 두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성모병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언어발달 지연 아동의 임상적 접근과 최신 중재 전략’을 주제로 제4회 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되고 있다
은백린 대한소아신경발달행동연구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두부 정솔비 연구소장이 'AI 및 디지털 치료 기반 언어중재’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언어발달 지연은 소아청소년 진료 현장에서 가장 흔하게 마주하는 발달 문제 중 하나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중재는 아동의 인지·학습·사회성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심포지엄은 진단과 예후 판단에서부터 부모코칭, AI·디지털 기반 중재에 이르는 최신 흐름을 임상 현장의 언어로 정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션 1 - 언어발달 지연 아동의 임상 평가와 중재
행사는 은백린 대한소아신경발달행동연구회 회장의 개회사와 강훈철 대한소아신경학회 회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남상욱 교수(부산의대 소아청소년과)가 좌장을 맡아 세션 1이 진행됐다.
첫 발표에 나선 최선아 교수(이화의대 소아청소년과)는 ‘언어발달 지연 환자의 첫 진료 시 임상적 의사결정’을 주제로 진료실에서 언어발달 지연 아동을 처음 마주했을 때 무엇을 먼저 확인해야 하는지를 짚었다. 발표는 언어발달 이정표와 가족력을 포함한 병력 청취를 바탕으로 단순한 표현언어 지연인지 아니면 전반적 발달지연·지적장애·자폐스펙트럼장애·청력 문제와 동반된 것인지를 감별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청력검사와 표준화된 언어·발달 평가로 언제 연결할지에 대한 임상적 판단 기준을 제시했다. 첫 진료에서의 판단이 이후 진단과 중재의 방향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문제를 조기에 선별하는 체계적 접근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어 김은희 교수(충남의대 소아청소년과)는 ‘발달성 언어장애의 진단과 예후’를 통해 또래에 비해 언어 습득이 뚜렷하게 뒤처지는 발달성 언어장애(DLD)의 진단 기준을 정리했다. 발표는 시간이 지나면 대개 따라잡는 ‘늦되는 아이(late talker)’와 지속적인 개입이 필요한 발달성 언어장애를 구분하는 것이 예후 판단의 출발점임을 짚었다. 또한 언어 문제가 학령기의 읽기·학습 부진이나 또래 관계의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조기 식별과 장기적 추적 관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지은 언어재활사(세브란스병원)는 ‘언어치료의 실제 적용과 치료 사례’를 통해 평가에서 목표 설정, 중재 기법에 이르는 언어치료의 실제 과정을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공유했다. 아동의 연령과 중증도, 언어 프로파일에 따라 접근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실제 치료 경과와 함께 제시해 이론과 임상 현장을 잇는 발표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놀이와 일상 맥락을 활용한 중재, 그리고 가정에서의 연계가 치료 효과를 좌우한다는 점도 사례를 통해 드러났다.
짧은 휴식 뒤 이영미 교수(이화여대 언어병리학과)는 ‘언어치료 전략의 변화 - 부모코칭 기반 중재를 중심으로’에서 언어재활의 무게중심이 치료실 안의 개입을 넘어 아이와 가장 오래 함께하는 부모를 통한 일상 속 중재로 옮겨가고 있음을 조명했다. 발표는 치료사가 부모를 코칭해 놀이와 대화 같은 자연스러운 일상 상황에서 언어 자극을 제공하도록 하는 부모코칭 모델의 근거와 실행 방법을 소개했다. 이러한 접근은 치료실에서 익힌 기술이 실제 생활로 일반화되고 오래 유지되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세션 1의 마지막 발표는 두부의 정솔비 연구소장이 맡았다. 존스홉킨스대 교육학 박사인 정 소장은 ‘AI 및 디지털 치료 기반 언어중재’를 주제로 양육자 심층 상담에서 도출한 패턴을 토대로 한 중재 설계를 소개했다. 그는 주도적으로 상호작용하려는 아이일수록 어휘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맥락에 맞게 언어를 운용하는 화용(話用) 능력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을 짚으며, 감정 조절과 상황 인식을 함께 다루는 단계적 중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부는 이를 기초 대화 연습(두부핑퐁)과 상황별 사회적 판단 연습(두부티키)으로 구현해 AI와의 반복 연습이 실제 또래 관계로 이어지도록 설계하고 있다.
세션 2 - 소아 뇌전증과 언어발달 지연
정다은 교수(아주의대 소아청소년과)가 좌장을 맡은 세션 2에서는 엄태훈 교수(가톨릭의대 소아청소년과)가 ‘소아 뇌전증 환자에서 언어발달 지연’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는 소아 뇌전증이 발작 그 자체를 넘어 언어를 비롯한 인지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뇌전증과 언어발달 지연이 함께 나타나는 임상 양상을 짚었다. 특히 언어 퇴행이 동반되는 일부 뇌전증 증후군처럼 소아신경 영역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연관성을 조기에 인지하고 평가로 연결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부는 이번 심포지엄이 첫 진료 판단부터 진단·예후, 실제 치료 사례, 부모코칭, 그리고 AI·디지털 중재에 이르기까지 언어발달 지연 아동의 중재를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며, 특히 정솔비 연구소장의 세션을 포함해 부모코칭과 디지털 중재가 나란히 다뤄지며 아이의 변화가 치료실을 넘어 일상에서 반복될 때 비로소 자리 잡는다는 최신 중재의 방향성이 뚜렷하게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두부 소개
두부는 2017년 설립된 영유아기 발달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2024년 2월 1일 새로운 통합 브랜드 ‘두부(dubu)’ 출범과 함께 상호명을 ‘두브레인’에서 ‘두부’로 변경했다. 두부는 일상 속 변화를 가정에 제공해 세상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풍요롭게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에 집중하고 있다. 두부는 의료계를 포함해 다양한 전문가 그룹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발달 속도를 가진 영유아의 두뇌 발달과 인지 훈련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두부의 주요 솔루션으로는 전 세계 80만 명 이상의 아동이 선택한 두뇌 발달 앱 ‘두브레인’과 ‘두부팡’, 아이에게 맞는 발달 목표와 중재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가정 중심의 중재 서비스 ‘두부홈즈’, 식품의약품안전처 제26호 혁신 의료기기로 지정된 지적장애 아동을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인 ‘디킷(D-kit)’이 있다. 자세한 정보는 두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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