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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청소년센터, 청소년이 직접 만든 제5회 NADA 축제 ‘행방불명’ 성황리 개최

시립노원청소년센터는 지난 10월 24일(토) 센터 실내외 공간에서 ‘2026 제5회 NADA 축제 - 행방불명’을 개최해 약 4200명의 누적 참여 실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6 시립노원청소년센터 청소년 축제 ‘행방불명’ 부스
2026 시립노원청소년센터 청소년 축제 ‘행방불명’ 부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NADA 축제는 2022년 ‘더위사냥’을 시작으로 이어져 온 노원청소년센터의 대표 청소년 축제다.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와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으며, 올해는 ‘행방불명’이라는 이색적인 주제로 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노원구 청소년들이 모두 어디로 갔지? 알고 보니 노원청소년센터에 다 모였네!’라는 이야기에서 출발했다. 청소년들이 학업과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고민과 스트레스를 잊고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 U-STAR와 청소년문화기획단 시행차고가 중심이 돼 축제의 콘셉트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현장 운영을 이끌었다. 센터 소속 청소년 자치기구·동아리를 비롯해 15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선보이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기존 야외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센터 본관 1~5층과 체육관, 야외 공간까지 축제 공간을 확대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과학·메이커 체험, 만들기, 게임, 청소년 활동 전시 등 총 41개의 체험·전시·캠페인 부스가 마련됐으며, 야외 먹거리광장과 케이팝 랜덤플레이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축제의 특징을 살린 스탬프 미션도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각 층에 마련된 부스를 자유롭게 체험하며 스탬프를 모으고 미션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센터 전체를 하나의 축제 공간으로 연결하고, 방문객들이 다양한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 5층 대강당에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와 청소년 동아리 공연인 ‘NADA SHOWCASE’가 이어졌다.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그동안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단순한 행사 참여자를 넘어 기획과 운영의 주체로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청소년 자치기구와 동아리, 지역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청소년과 주민이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노원청소년센터 서철원 관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은 NADA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부터 운영까지 함께 만들어 온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올해는 15개 기관 및 단체가 함께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NADA 축제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대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중심의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원청소년센터는 오는 12월 19일(토) ‘청소년 동아리 및 자치기구 연합 해단식’과 ‘디지털 배지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이 펼쳐온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노원청소년센터 청소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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