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씨클릭] 내륙 곳곳 소나기·제주 비…한낮 30도 안팎
어제 제주와 남부에 이어 중부지방도 장맛비가 내리며 전국이 본격 장마철에 돌입했다. 중부지방은 기상 관측 이래 1973년 이후, 역대 일곱 번째로 7월에 시작한 '지각 장마'로 기록됐다.
서울 등 내륙 곳곳에는 오후 들어 소나기구름이 발달했다. 5에서 많게는 60㎜의 비가 예상되며, 돌풍과 우박을 동반해 시간당 30㎜로 강하게 집중되는 곳이 있다.
정체전선은 제주 남쪽으로 물러났으며, 제주는 낮까지 약한 비가 이어졌다. 현재는 흐린 하늘 속 안개가 짙게 끼어 있다. 아침까지 남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예상되고, 강원 산지는 동풍의 영향으로 낮은 구름이 유입되며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크게 짧아진다.
장맛비가 닿지 않은 중부는 여전히 덥다. 폭염특보는 해제됐지만, 오늘 한낮에 서울과 광주 29도, 대전과 청주는 30도까지 오를 예정이다. 금요일까지는 장맛비가 소강을 보이겠으며, 주말 동안 충청 이남에 비가 내릴 예정이다. 다음 주초에는 수도권에서도 첫 장맛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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